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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資/證券.不動産

[種目]바이오플러스(099430)

한양증권 제약/바이오 Analyst 오병용

○ [바이오플러스] 주가는 최저점이다. 하반기 중국 화장품 매출 시작된다.

투자의견: N.R
목표주가 : -
현재주가(06/26): 5,520원
Upside : -

주가 최저점. 기회로 판단

우리는 최근 동사의 주가하락을 기회로 판단한다. 동사의 현재 주가는 상장 이후 최저 수준이며, 주된 하락요인은 1분기 실적 쇼크 때문이다. 통상 분기 매출 약 150억원을 하던 동사의 1분기 매출액은 96억원(YoY -22.5%), 영업이익은 24억원(YoY -56.2%)에 불과했다. 주사업인 필러 사업의 성장성에 대한 의구심이 생길 수 있으나, 자세히 살펴보면 그렇지 않다.

동사는 현재 무려 1,500억원을 투자해서 음성에 신공장을 짓고 있으며, 올해 10월 완공된다. 기존 공장에서 연간 약 3백만개 수
준의 필러를 생산할 수 있었으나, 신공장에서는 연간 무려 4천만개의 필러 생산이 가능하다. 필러 생산능력을 10배 이상 늘린 것은 당연히 성장에 대한 자신감의 반증이다. 동사에 따르면 1분기의 경우 소량으로 취급하던 제품들을 줄이는 유통재편 과정에서 불가피한 매출 하락이 있었다고 한다. 

실제동사의 올해 실적 가이던스에 따르면 2분기 매출은 평년 수준으로 회복되며, 하반기부터는 다시 고성장이 시작될 전망이다. 동사의 점탄성 높은 필러는 여전히 대체불가한 것으로 판단되며, 성장세는 지
속될 전망이다.

스킨부스터+화장품 신사업이 중국에서 결실을 맺기 직전이다

동사는 오랜 시간 스킨부스터(피부에 주입하는 약물)와 화장품 신사업을 준비해 왔다. BMTS(유효성분을 세포까지 주입하는 기술), AUT(유효성분 반감기 증가 기술) 두가지의 원천기술을 토대로 스킨부스터 및 화장품을 개발했다. 브랜드 이름은 ‘Bonyx(보닉스)’이며 EGF, IGF와 같은 성장인자를 피부에 주입하여 재생을 촉진하는 컨셉이다. 특히 올해 6월에는 동사의 스킨부스터 제품인 ‘Bonyx AURA’가 중국의 2등급 의료기기로 허가를 받았으며, 따라서 하반기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Bonyx AURA’는 국내에서 유명한 ‘리쥬란’과 비슷한 컨셉이며, 주사로 피부에 주입하는 약물이다.이미 중국 내 대형 의료기기 업체들과 공급 협의를 하고 있는 상황이며, 언제든 공급계약이 나올 수있다고 한다. 앞으로 중국에서의 스킨부스터와 화장품이 동사 성장의 또 다른 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가에도 ‘Bonyx AURA’ 공급계약이 큰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본업이 회복되고, 스킨부스터+화장품이 추가로 붙는다
동사의 올해 매출액은 767억원(YoY +17.9%) 영업이익은 319억원(YoY +13.7%, OPM 41.5%)를 예상한다. 2분기부터 본업인 필러 실적이 회복되고, 하반기부터는 중국에서 스킨부스터+화장품 매출이 붙는 그림이다. 추정치는 동사에서 제시한 실적 가이던스 대비 보수적인 수준이다. 주가가 많이하락하여 24년 실적 기준 PER은 12배에 불과하다. 동사의 성장성을 고려하면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수준으로 판단한다.

자료 바로가기: https://bit.ly/4bkYqAo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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