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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일일자료/국내외 종목

삼일제약(000520.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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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증권 미래산업팀(스몰캡)

★ 삼일제약(000520.KS): 기존 본업의 탄탄한 성장 + 강력한 신규 성장 모멘텀 ★

원문링크: https://bit.ly/4cnEP4w

1. 올해부터 실적 성장의 원년, 다양한 모멘텀으로 재평가 기대
- 삼일제약은 기존 본업 성장, 다양한 신규 성장 모멘텀 확보로 재평가가 기대
- 작년 출시한 황반변성 치료 점안제 ‘아멜리부’와 안구 건조증 치료 점안제 ‘레바케이’ 등 신규 제품 실적 성장과 더불어, 녹내장 치료 점안제 ‘모노프로스트’는 작년 연간 매출액 약 100억원(+19.4% YoY)을 달성하며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분류
- 베트남 점안제 CMO 공장 또한 올해부터 가동 예정이며, 골관절염 치료제 ‘로어시비빈트’ 역시 추가적인 핵심 성장 동력
- 골관절염 국내 경쟁 치료제의 경우 Grade 3기를 대상의 인보사케이(코오롱티슈진), Grade 4기 대상의 카티스템(메디포스트)이 존재하는데, 1) 코오롱티슈진은 인보사케이(현재는 품목허가 취소)의 가치만으로 상장(2017년 11월) 이후 시가총액 3조원 이상의 평가를 받았으며, 2) 메디포스트는 2011년 6월부터 카티스템 출시 당시(2012년 1월)까지 약 8배 이상의 주가 상승을 기록
- 골관절염 치료제에 대한 가치가 매우 높게 평가된다는 의미로 골관절염 치료제 로어시비빈트의 국내 독점 판권을 보유한 동사 역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요소로 작용 가능

2. 본업 지속 성장 + 글로벌 베트남 점안제 CMO 공장까지 가동 준비 완료
- 기존 본업인 안과사업부도 성장세가 가파른 상황으로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해 2018년 약 189억원에 불과했던 안과사업부 매출액은 2023년 약 500억원까지 확대되며 올해는 더욱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 1) 작년 출시한 ‘아멜리부’와 ‘레바케이’는 출시 초기인 만큼 올해부터 본격적인 시장 안착이 예상되며, 2) 올해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아필리부’의 국내 판매를 예정
- 2023년 기준 아일리아의 국내 매출액은 약 800억원 규모로 경쟁사들의 개발 현황을 감안해도 연간 최소 100억원 이상의 매출액 기여가 예상
- 3) 추가적으로 2H23부터 독점 유통 및 판매를 시작하고 있는 한국 산도스의 실적이 올해는 온기에 반영됨에 따라서 연간 매출액 약 250~300억원 이상 추가될 것으로 예상
- 가파른 실적 성장은 매출액 기준 연간 생산 Capa 6천억원 규모의 베트남 점안제 CMO 공장을 통해 발생할 예정
- 현재 글로벌 제약사들과 점안제 CMO 생산을 논의 중인 것으로 파악되기 때문에 2H24 KGMP 인증 이후 동사의 실적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

3. 국내 독점 판권 골관절염 치료제 ‘로어시비빈트’가 복병
- 삼일제약은 추가적인 성장 동력의 일환으로 다수의 신약에 대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데 국내 독점 판권을 보유한 ‘로어시비빈트’의 가치를 주목 필요
- 로어시비빈트는 미국의 Biosplice社로부터 License-In한 혁신 신약으로 2022년 기준 국내 약 418만명 중 약 65%의 Grade 2~3기 환자를 대상으로 한 골관절염 치료제
- 근본적 골관절염 치료제에 대한 글로벌 신약은 존재하지 않는데, 로어시비빈트는 4Q23 미국 임상 3상을 통해 무릎관절 공간폭(JSW) 개선에 대한 유효성 데이터를 확보했다는게 핵심
- 올해 하반기 미국 FDA 신청 이후 동사는 1H25 국내 식약처에 신청 예정으로 FDA 신청만으로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 가능


하나증권 미래산업팀(스몰캡) 드림

*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