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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式/Daily

◐[2020/ 12/ 9/ 수요일]美 추가재정부양책, 변죽만 울리는 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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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9/ 수요일]美 추가재정부양책, 변죽만 울리는 거 아닐까?


♣️ 글로벌 동향(작성싯점 실시간 지수)  
◈ 美 ; 백신접종 개시+ 美 재정부양책 협상 기대에 "상승"  
▷ Dow +0.35%,    S&P500 +0.28%,    Nasdaq +0.50%  

◈ EU ; 백신접종 개시 vs 브렉시트 우려에 "하락"  
▷ Stoxx 50 -0.12%  

◈ 통화 및 채권, 금(작성싯점 실시간 가격)  
▷ 유로/달러→ 1.210(전일 1.211)... 전년말 1.121  
▷ 달러/엔→ 104.153(전일 104.135)... 전년말 108.615  
▷ 미국 2 년물 금리→ 0.149% pt(전일 0.143% p)... 전년말 1.571% pt  
▷ 미국 10 년물 금리→ 0.920% pt(전일 0.931% P)... 전년말 1.919% pt  
▷ COMEX GOLD 1oz.→ $1,874.80 (전일 $1,869.15)...전년말 $1,519.95  
▷ WTI→ $45.59 (전일 $45.25)....전년말 $61.20  

◈ 심리지표와 달러 인덱스  
▷ 공포와 탐욕 지수 83pt (탐욕), VIX 20.68(-2.91%)  
▷ Dollar Index 90.957pt(+0.19%), 12월 금리동결 확률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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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설치 필요)  

♣️ 한국 동향  
◈ 전일 지수 : Kospi 2,700.93pt -44.51pt(1.62%)/ Kosdaq 906.84pt -20.04pt (2.16%)  

◈ 한국물 MSCI ETF, 야간선물지수  
▷ MSCI ETF 한국물 81.39pt -1.76pt (2.12%)  
▷ 야간선물지수 243.75pt +0.00pt (+0.00%) 환산지수 1,814.59 pt 임시중단  

◈ 국내외 Check Point  
▷ 美 공화당 상원 대표 맥코넬, 초당파9천억달러 부양책 반대  
▷ 코로나19, 급격한 대유행.... FDA "화이자 백신 성공 기준 부합...이번주말 승인 예정"
   - 화이자 "6~7월까지미국에 추가백신 공급 불가"  
▷ QE Tapering 거론되는 2021년....댈러스 연은총재 발언 
   - 15~ 16일 FOMC 부양책 기대이하 전망 
   - 샌프란 연은 총재, 12월 FOMC 정책변경 요청 준비되지 않아 
   - 뉴욕 연은, 기업 부채 과잉 폐해, 금융위기보다 과다 
▷ CNBC "美 긴급대출 프로그램 종료, 대출자 타격 시작"
▷ 글로벌증시....99년 닷컴버블 이상, 각 국 부채는 5~6배 수준 
▷ 美 "中기업 규제 확대"....中 내부에서는 부도기업 증가 
▷ OPEC+균열...2021 1Q 감산에 러시아, 카자흐, UAE, 이라크, 나이지리아 반기 
▷ 노브렉시트 우려감 증폭
▷ 美증시 "풋콜레이쇼" 20년래 최저치..."극단적 강세 포지셔닝"→ 극과열 신호
▷ 10일 韓 선물옵션만기, 18일 美 예산안 가결 제한 시기(재정부양책 협상 위해 연기)  
▷ 원/달러 지지대 1,054원....위안화 절상 동조 지속
   - 1,054원 = 6.5위안 → 지지 여부 중요, 강한 하방경직성 예상 

◈ 결론  
"상당한 부담을 안고 있는 주식을 반등할 때 마다 분할매도 해서 1,000원 부근에서 달러를 사두는 전략을 유지합니다"....지난 월요일 올려드린 결론이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서두에 꺼낸 이유는 "기대감을 갖게 하던 이슈들은 영향력이 축소되고, 부담스러운 이슈는 확대"되고 있는데다 증시의 변동폭과 지표들의 과열신호가 일제히 발생하고 있어서 입니다. 이미 유동성 랠리라는 이유로 모든 것이 무시되며 주요국 증시가 버블을 형성하고 있는 것은 너무도 잘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부담이 커지기 시작한 것이 8월 이었으며, 11월은 "버블이 아닌가봐 할 정도의 상승"이 나타나며 개인의 증시리턴을 하게한 시기인 것이죠. 그러나 12월들어 상승세에 의문을 갖기 시작하는 내용들이 나오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2023년에나 금리인상을 할 거라며 안심시키던 Fed이 슬슬 채권 Tapering가능성을 언급하며 간을 보는 한편, 기업 부채 경고 발언과 올 해 말 합의 기대를 하게 하던 美재정정책은 맥코넬 의원의 한마디에 실망으로 바뀐 상황입니다. 그리고 월가에서 99년 닷컴버블과 과열이며, 각 국의 부채는 상상을 초월한 사상초유의 상황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에는 중국이 버텨줬지만 지금은 중국 경제도 겉으로는 회복되는 듯 보이나 내부적으로 부도기업 속출에 美 규제대상의 中기업도 증가하며 위험이 커지고 있어 이를 상쇄해줄 국가가 없다는 회의적인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美과 中 증시에서 외줄타며 가파른 흐름을 보이던 국내 증시도 이번주들어 외국인 매매의 변화와 함께 변동성을 키우고 있고 환율은 1,082원을 터치 후 절상 속도의 변화 조짐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물론 며칠사이의 일로 호들갑을 떠느냐고 할 수 있겠지만 현재 시장의 버블이 워낙 과하고 FOMC 앞두고 연준위원들의 우려섞인 발언들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FOMC가 열리는 다음주 변곡점으로 보고 있으나 주식은 버블이 크니 반등할 때 마다 줄이는 것이 유효할 것이라 말씀드렸던 부분은 앞서 말씀드린 내용 때문이어씃ㅂ니다. 이렇게 되면 달러 매수는 1,000원 부근이 아닌 1,080원대 이하로 수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현 지숫대에서 벌 수 있는 확율 보다 잃을 수 있는 확율이 크다면 정리를 시작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인 일로 이번주 시황은 쉰다고 말씀드렸늗데....상황이 상황인 듯 해서 금일 급하게 올려드립니다. 내주 월요일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