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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일일자료/국내외 종목

SK머티리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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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투 반도체 김경민, 김주연]
SK머티리얼즈 ♬ 두통에는 타이레놀

링크: https://bit.ly/2KTjZOZ

■ 1Q20 실적, 높아진 기대치 대비 상회

· SK머티리얼즈를 비롯해 반도체용 공정소재에 대해 긍정적관점을 유지하고 중소형주 중에서 최선호 업종으로 유지한다. 4/16 근황(近況) 업데이트 자료에서 기술한 바와 같이 SK머티리얼즈의 1Q20 영업이익은 500억 원을 상회하는 531억 원(+8.2%, -2.6%)을 달성했다. 

· 실적 공시 전까지 높아졌던 기대치(500억 원 초반) 대비 20억 원 이상 상회한 것으로 추정된다. 자회사 중에서 SK에어가스의 전분기 일회성 비용 영향이 이번 분기에 감소했고, SK트리켐의 매출은 보수적이었던 가이던스와 달리 전분기 수준으로 유지되었기 때문이다. 

· 매출 2,123억 원의 제품별 비중은 NF3 31%, WF6 13%, 실란계열 및 식각가스(SK쇼와덴코) 20%, SK에어가스 및 한유케미칼 21%, SK트리켐 15%이다.

■ 연간 가이던스 중에 매출은 상향 조정. 9천억원 대 달성 가능

· 기존 가이던스는 매출의 경우 8천억 원 후반, 영업이익 성장률 가이던스는 전년 대비 5%였는데 이번 실적 발표를 계기로 매출 가이던스는 상향 조정되었다. 신규 아이템들의 매출 기여 때문이다. 

· 한유케미칼은 1분기부터, 나머지 아이템(HF, HSP, PR)들은 2분기부터 매출 기여가 시작된다. 이를 매출 추정에 반영해 2020년 연결매출 예상치를 8,313억 원에서 9,112억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 영업이익 예상치에도 가이던스를 반영해 2019년 2,148억 원 대비 성장한 2,249억 원으로 전망한다. 신규 아이템 중에서 이익 기여도가 가장 클 것으로 기대되는 것은 한유케미칼의 드라이아이스와 이산화탄소이다.

■ 2Q 실적은 1Q 대비 소폭 성장. 불확실한 시대에 빛나는 실적

· 2Q 연결매출과 영업이익은 2,245억 원, 532억 원으로 전망한다. 

· 업사이드 요인은 특수가스의 계절적 물량 증가이다. 동종업종의 원익머트리얼즈의 경우를 살펴보면, 신규 경쟁사 진입 아이템을 제외하고 전반적인 물량 증가가 예상되어, 결국 SK머티리얼즈의 특수가스 물량도 QoQ 기준 증가할 가시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 다운사이드 요인은 SK에어가스(산업가스)이다. 정유산업의 고객사들이 유가 급락 영향으로 가동률 하향 조정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 결론적으로 업사이드 요인이 다운사이드 요인을 능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특수가스 매출이 산업가스의 3배 이상이기 때문이다. COVID-19로 대외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반도체용 공정소재 공급사의 안정적 실적이 계속 주목받을 것이라 판단된다.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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