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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일일자료/국내외 시황

[시황]트럼프 연준의장 후임 준비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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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트럼프 연준의장 후임 준비할 듯


2019. 7. 9. 화요일


위안화 절상 고시  (6.8853위안 -0.0028위안 -0.04%  A.M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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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근 "Fed"의 독립성을 놓고 논쟁이 한창인 가운데 트럼프가 Fed의장의 후임을 준비하고 있다는 루머가 월가에서 돌고 있습니다. 아마도 시기는 7월 FOMC 이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난 6월 연준의장의 발언 후 금리인하 기대감을 높이며 반등했던 세계증시는 연준의장의 0.50%pt 인하 부인에도 불구, 기대감을 높였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고용지표는 16만명 예상과 달리 22만4천명이 발표로 굉장한 서프라이즈였고 기대인플레이션은 2.70%로 2%를 넘어선 상태입니다. 이로 인해 7월말 FOMC에서는 금리인하가 쉽지 않을 겁니다. 어쩌면 월가에서 들리는 "트럼프 연준의장 후임 준비"가 루머로만 들리지 않는 이유인지도 모르겠습니다.

2) 6월 연준의장의 발언→ 월가 7월 FOMC에서 0.50%pt 금리인하 기대→ 6월 고용지표 서프라이즈→ 월가 7월 FOMC 0.25%pt  금리인하 기대 (연준 금리인하 확율 100%)→ 6월 기대인플레이션 2.70% 발표 (Fed 기준 2.00%)→ 7월 동결 가능성  

3) 美과 EU 금리인하 및 QE는 유동성 공급으로 시장에 호재 그러나 경기부진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단발성 그러나 7월 EU QE 및 금리인하 단행하고 美 금리동결시 달러 강세가 단기 제한적으로 진행되면 신흥국 시장은 나라마다 차이는 있지만 부담스러운 움직임이 불가피 할 것입니다.

4) 당장은 어렵지만 좀 큰 그림으로 본다면 美은 8부 능선이고 韓은 1부 능선까지 내려와가는 상황은 아닐런지....군중심리에 빠지기 보다는 냉정함이 절실한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