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G20 정상회담
2019. 6. 28. 금요일
美中 정상회담 시간 6.29(금) AM 11:30 입니다. 언론의 잘못된 보도로 저도 오늘로 착각하고 있었네요
주말 중 협상 결과가 나오는 만큼 美시장에도 반영이 안되고 韓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 먼저 반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지난 번 뮬러 특검 결과를 덮기 위해서 北美협상을 깼던 것으로 알고 있죠 그러나 당시 북한에 너무 퍼주는 인상을 주면 지지율에 부담이 될 수 있었기 때문에 판을 깼던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이번 美中 정상회담은 소신대로 밀고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협상과정에 美경제에 다소 부정적이어도 민주당에서 대적할 대상도 없고, 현재 지지율이 본인에게 우세하니 당연할 것입니다. 그러나 中도 맞서는 강도가 전과는 달라 G2 회동은 시장이 예상하는 "대화 재개"에 촛점을 맞출 것 입니다.
- 며칠전 기사내용 중 "7월 섬머랠리 가능성"을 거론했는데...기자의 바램이 아니었을까요? 일단 주말부로 이슈는 마무리되지만 ① 美中무역분쟁은 진행중 대화재개일 뿐이고, ② 美 금리인하는 7월 FOMC전까지 경제지표에 따라 변동성을 줄 것이고, ③ 그 밖에 이란 등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④ 5일 예정된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를 필두로 2Q 어닝시즌 시작 등으로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 상기 이슈가 악화되지 않는다면 코스피는 2,100pt~ 2,145pt의 박스권을,
- 제약/ 바이오의 임상 결과와 회계 논란으로 인해 충격을 받은 코스닥은 683pt 터치 후 710pt 회복시도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터널 막바지를 통과하는 시기입니다. 어렵지만 마음의 여유를 갖고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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