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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일일자료/국내외 시황

[시황] 답보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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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답보상태

현재 이 시간 기준 외국인이 관망세를 보이면서 코스피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장의 이런 흐름을 놓고 의견이 분분하지만 결국은 ① 연준 위원들이 시장의 과도한 기대감을 경계하며 조심스러운 입장 표명을 했고, ② 美의 中은행에 세컨더리보이콧 행사가 무역협상 무산으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감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혹시나 하는 기대에 시장은 상방, 하방 모두 막힌 더딘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죠.

그러나 모두 "감(느낌), 추측"일 뿐 아직 아무것도 결정난 것은 없는 상태로 복잡하지 않게 상식적으로 접근해야 일이 쉬울 겁니다. 이미 지난 시황에서 ① 美 금리는 올해 2회 정도 (9월과 12월)로 제시해드렸고 그 이유는 Fed이나 시장 모두 편안하기 때문이었죠. 뭐 9월 대신 7월로 할수 있겠지만 여하튼 3회는 과했던 것이죠.(2회도 현재 美 경제상황을 보면 과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② 中 은행 세컨더리보이콧...美 입장에서는 달러 유통등 이래저래 쉽지 않을 겁니다. 또한 무역협상에 대한 부담을 양국이 갖고 있는 상황에서 말들은 거칠게 하고 있지만 행동은 할 수가 없는 것이죠. 그러다 보니 美이 3,250억달러에 대해서 관세 25% 부과도 연기해 놓은 것일테고요....어쨌든 28일 G2 회담은 그냥 기존틀에서 협상 재개정도로만 생각하는 것이 가장 편안한 시각이자 대응일 듯 싶습니다.

이외에 오늘 밤이죠.  26일~27일(현지시간) 美 민주당 대선후보 첫 토론이 예정되어 있죠. 유력 대선주자인 조 바이든 前 부통령과 버디 샌더스 상원 의원의 토론은 둘째날인 27일에 열리는데 이들의 토론에서 내년 美 대선후보들의 정책을 엿볼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