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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일일자료/국내외 시황

[시황]投資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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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投資의 고민

2019. 6. 25. 화요일


환율이 1,154.05원까지 내려오면서 외국인 매도규모는 제한되고 지수는 더딘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은 28일까지 이어지되 내주부터는 美中정상회담의 결과에 따라 방향을 결정지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로서는 스몰딜 정도 그리고 일정 시간을 두고 협상을 해 나갈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렇게 되면 그 다음 관심은 美 Fed의 금리인하 시기에 다시 촛점이 맞춰질 것입니다.

이번 美中 정상이 시장 컨센서스만큼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할 경우 

① 中시장과 위안화 강세를 주목합니다
  - 경기부양효과 및 위안화 강세로 인한 환차익
  - 실제 MSCI 지수 뿐 아니라 FTSE 지수도 신흥국에 중국A 시장을 확대한 상태...6월간 7조원 순매수 
     (MSCI 20%_11월 정기조정, FTSE 5.5%_9월 정기조정)

② 韓 시장은 中시장 대비 제한, 원화 강세 예상
  - MSCI, FTSE 지수 조정 앞두고 반등시 中 A시장 확대를 위해 신흥국에서 자금 인출
  - 작년 헤지펀드들은 위안화 상관관계가 높았던 원화를 매도한 바 있음

③ 달러인덱스 하락 지속시 신흥국 자금 유입 기대
   - MSCI, FTSE 지수 조정 후유증이 있기는 하지만 낙폭이 컸던 만큼 일부작금 유입 기대

④ Fed 금리인하는 채권금리 하락을 의미
   - 국채로 자금 쏠림 현상 지속...현재도 급락해 있는 상황
   - 금 가격도 美국채금리가 진정되기 전까지 상승세 좀 더 진행 예상

⑤ 美과 이란의 긴장 고조는 유가 상승요인
   - 트럼프로서는 유가상승이 달갑지 않을 것→ 인플레이션 상승→ 금리인하 지연
   - 이란과 눈에 띄는 전쟁은 자제하면서 美內 원유생산을 확대할 듯

* 중요한 것은 가을정도까지 이런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이때까지 관망하다 움직이기 시작할 가능성이 높고 그러며 상투가 아닐까 싶습니다. 금리인하는 유동성 공급의 단기성 호재지만 결국 경기가 나쁘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인만큼 유동성으로 인한 대중의 흥분은 조심해야 할 요인. 

이 시기 일부를 매도하는 전략을 심각히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