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4/25/목요일]환율의 반란

♣️[19/04/25/목요일]환율의 반란

♣ 글로벌 동향

◈ 美 ; 사상최고치 기록 후 기업실적과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
     ▷ Dow -0.22%,   S&P500  -0.22%,   Nasdaq -0.23%

◈ EU ; 자동차업종 어닝쇼크에 "혼조"
     ▷ Stoxx 50  -0.03pt

◈ 통화 및 채권, 금
     ▷ 달러/유로→ 1.152(-0.67%)....... 전년말 1.146
     ▷ 엔/달러→ 112.20(+0.30%)....... 전년말 109.64
     ▷ 미국 2 년물 금리→ 2.317% p (-0.046% p)....... 전년말 2.496% pt
     ▷ 미국 10 년물 금리→ 2.518% p (-0.047% p)....... 전년말 2.686% pt
     ▷ COMEX GOLD 1oz.→ $1,279.40 (+0.49%)....... 전년말 $1,281.30

◈ WTI ; 美재고 기대 이상 증가에 "하락" / $65.89(-0.62%)....... 전년말 $45.41

◈ 심리지표와 달러 인덱스
     ▷ 공포와 탐욕 지수 70 point (100 point 기준), VIX 13.14(+7.00%)
     ▷ Dollar Index 97.79pt(+0.48%), 5월 금리 동결 확률 96.9%

◈ 주요국 경제 일정
     ▷ 韓: GDP.
     ▷ 中: 없음.
     ▷ 유로존: ECB 경제 회보, EU-일본 정상회담.
     ▷ 美: 내구재 주문,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 한국물 MSCI ETF, 야간선물지수
     ▷ MSCI ETF 한국물  61.59pt   -1.63pt (2.58%)
     ▷ 야간선물지수  283.85   -0.40pt (0.14%)   환산지수 2,197.93pt

♣ 국내 동향 

◈ 전일 지수 : Kospi 2,201.03pt  -19.48pt(0.88%)/  Kosdaq 757.82pt  -3.60pt(0.47%)

◈ 국내외 Check Point
     ▷ 원유가격 급등세 지속...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및 美 대이란 제재 원인
         ① 이란, 호르무즈해협 봉쇄 위협
         ② 리비아 내전, 베네수엘라 사태
      ▷ 中, 美의 이란 원유 제재 반발...무역전쟁에 새불씨 우려
      ▷ 원/달러 환율 급등  1,150.90원....2017년 7월 고점 근접
         ① 환율 펀더멘털 우려 속 역내외 숏커버링 집중
         ② 호주 1Q 소비자물가지수 부진으로 亞 대표위험자산 호주달러 약세에 원화 동조
     ▷ EU 관세부과에 할리데이비슨 실적부진....트럼프 보복 언급
     ▷ 5/1 FOMC....인플레이션과 이에 따른 통화정책 변화 여부 주목
     ▷ 아프리카 열병에 세계돈육 가격 20% 급등, 하반기 70% 급등 예정
         ① 中內 1억3000만 마리 폐사 불가피

♣ 금일 투자 전략 

   갑작스럽게 부각된 글로벌 이슈는 유가 및 돈육 상승에 따른 "①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와 이로 인해 FED의 금리인상 가능성에 따른"② 환율 급등" 입니다. "①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와 관련해서는 美의 대이란 제재와 중동사태 방치등이 유가를 통제하기 위한 것이 맞다면 $70 중반이하에서 상승은 제한 될 것 으로 보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트럼프가 반대하는 "통화긴축의 불씨" 가 될 수 있고, 달러강세 지속으로  2020년 대선에 빨간불이 켜질 수 있기 때문이죠.

  전일 원/달러 약세의 가속화는 상기 이슈(유가/ 돈육 상승)으로 인한 Fed의 금리인상 우려와 호주달러 약세(금리인하 가능성) 동조, 北 경제지원 요청이 한국과 미국→ 중국과 러시아로 선회, 금일 발표될 GDP 부진 우려 등 을 놓고 숏커버링이 집중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증시에서 단기 불확실성에 대비한 외국인이 선물을 대거 매도했고 이는 프로그램 매도를 유발, 시장의 하락을 가속화 시켰던 것이죠. 당분간 유가와 환율이 중요한 관전포인트로 관심을 지워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금일 시장으로 가보죠. 밤새 MSCI ETF 한국물은 낙폭을 키웠고, 야간 선물지수도 하락하며 투심을 위축시켰습니다. 여기다 달러인데스 상승폭과 뉴욕 투자심리 지표 반락이 부담스럽습니다. 이에 따라 전일 국내 시장이 하락폭을 키웠음에도 약세출발이 불가피 해 보입니다. 그러나 강력한 지지권 근접이라는 점에서 훼손 기간은 길지 않을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