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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차 9월 미국 소매판매

📮[메리츠종금증권 자동차 김준성]


안녕하세요 메리츠증권 김준성입니다. 현대차/기아차 9월 미국 소매판매 관련 업데이트 드리겠습니다.

 

▶️ 9월 미국 판매 142만대 (-5.6% YoY), SAAR 1,744만대 (-5.9% YoY)

 

- 9월 미국 자동차 총 판매는 142만대로 영업일수 감소 (25일, -4.0% YoY)와 전년동월 허리케인 피해에 따른 교체수요 증가 기저효과로 전년동월 대비 -5.6% 감소

 

- SAAR는 1,744만대 수준으로 추정 (Autodata)되며, 7월 이후 3개월 만에 1,700만대를 넘어서며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

 

- 산업평균 인센티브는 $3,785로 전년동월 대비 -2.6% 감소했으며, 금리인상에 따른 금융소비 부담 증가에도 소비심리지수/실업률 등 판매동행 지표의 개선과 Light Truck 수요개선 (+2% YoY)이 지속되며 실질구매가격 (Transaction Price)는 $32,003로 전년동월 대비 +1.5% 증가

 

▶️ 현대차 5.7만대 (+0.6% YoY), 판매점유율 4.0% (+0.3%p YoY)

 

- 투싼 (19개월 연속 판매증가)/코나 등 SUV 판매호조 (+17% YoY) 지속과 아반때 (+38.3% YoY)의 5개월 연속 판매증가에 힘입어 9월 판매점유율은 전년동월 대비 +0.3%p 개선

 

- 코나 신차효과가 본격화된 지난 5월 이후 5개월 중 4개월 동안 점유율 상승세 기록

 

- 싼타페 판매는 10,162대로 전년동월 대비 -11.0% 감소.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차의 판매는 7월 1,461대, 8월 6,031대, 9월 5,400대로 아직 ramp-up이 진행 중

 

- 9월부터 미디어 광고가 시작됐고, 소매딜러 재고 확충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싼타페 출시효과 (판매증가 + 인센티브 감소)는 10월 이후로 예상. 참고로 신형 싼타페는 IIHS로부터 Top Safety Pick+ (최고 안전등급)을 인증 받았고, Ward로부터 18년 Top10 UX (User Experience) List에 선정

 

▶️ 기아차 5.2만대 (-1.8% YoY), 판매점유율 3.6% (+0.2%p YoY)

 

- 영업일수와 허리케인 교체수요에 따른 전년동월의 high-base에도 불구하고, 18년 F/L 모델이 출시된 K5 (10,976대, +10.0% YoY), 쏘렌토 (8,955대, +6.7% YoY)의 판매증가로 점유율 개선 (+0.2%p YoY)을 기록

 

- 11월 E-seg SUV 텔루라이드 출시 이후 추가적인 소매판매 개선 실현이 가능할 전망

 

▶️ 주요 경쟁업체 YoY 판매성장률, 대부분의 업체들이 큰 폭의 감소세를 기록

 

- Toyota -10.4%, Honda -7.0%, Nissan -12.2%, GM -16%, Ford -11.3%, FCA +14.7%, BMW +0.2%, Mercedes -5.0%, VW -2.6%

 

업무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https://bit.ly/2zOGSxZ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