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투자증권 유성만]
○ 메디톡스(086900) - 매출은 늘고~비용은 줄고~
기업 개요
동사는 2000 년 5 월에 설립, 2009 년 01 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다. 본업은
보툴리늄 A 형 독소 및 보툴리눔 독소를 이용한 바이오의약품의 연구개발 및
제조판매를 영위한다. 제품별 매출 비중은 톡신 매출 42.5%, 필러 매출 39.9%,
기타 매출 17.6%이다(24 년 1 분기 기준).
투자포인트
1. 본업의 판매호조 및 뉴럭스의 수출 기대: ‘메디톡신’을 생산하는 제 1 공장은
현재 풀 캐파로 가동 중이며, 해외 진출이 예상되는 ‘뉴럭스’는 제 3 공장에서
생산되는데, 기존 1 공장 대비 약 10 배의 CAPA 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코어톡스와 뉴럭스의 판매는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 말~내년 초에 시작으로 내년
하반기부터 뉴럭스가 본격적(중동&남미&CIS 지역 등)으로 수출이 된다면, 제
3 공장의 가동율이 상승하면서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2. 해외 법무비의 감소로 지급수수료 감소: 동사의 발목을 잡고 있는 ‘액상형
톡신’의 ITC 소송 및 FDA CRL 수령 관련 해외에서의 높은 법무비 부담이 올해
2 분기부터 감소할 전망이다. 올해 10 월 10 일에 ITC 최종 판결이 예정되어
있지만 당장의 큰 폭의 법무비 감소는 동사의 2 분기 실적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또한 현재 동사는 1) 대웅제약과의 보톨리늄균 균주 소송
2)앨러간과의 소송 3) 식품의약품안전처와의 소송도 진행 중이라 법무리스크가
상존해 있지만 가장 많은 부문을 차지했던 해외법무비용의 감소 구간에 접어든
점은 주목해야 한다.
3. 올해 매출은 성장하나 수익성은 비용이슈로 아쉬움: 23 년 매출액은
2,211 억원(YoY +13.3%), 영업이익 173 억원(YoY -62.9%)이다. 매출의 증가에도
법무비용 증가로 인해 지급수수료가 연간 약 500 억이 반영되어 수익성이
악화되었다. 올해 1 분기 매출액은 546 억원(YoY +10.0%), 영업적자 9 억원(YoY
적전)로 해외에서 법무비용으로 인한 지급수수료 증가로 분기 적자를 시현하였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2,547 억원(YoY +15.2%), 영업이익 341 억원(YoY +96.9%)이다.
전반적인 품목들의 국내외 판매 확대 및 법무비용의 감소로 인한 지급수수료가
줄어들며 수익성에서 전년 대비 개선이 예상된다. 올해 10 월 휴젤과의 ITC 최종
판결 결과가 남아 있지만 이 부문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인 매출의 증가와 비용의
감소가 진행되는 구간이고, 동사의 주가도 큰 폭의 조정을 받은 상황이다.
■ 보고서 링크: https://url.kr/7pu26x
(당사 컴플라이언스 결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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