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금융/이홍재]
○ 코리안리(003690): BUY/TP 11,000원(유지)
<본업 경쟁력으로도 투자매력 유효>
■ 일회성 기저 제외하면 무난한 2분기 실적 예상
- 코리안리에 대한 매수 의견과 목표가 11,000원을 유지
- 2분기 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41.2% 감소하는 반면 전분기 대비는 32.0% 증가한 838억원을 기록할 전망. 해외법인의 적립금 등 보험부채 평가 관련 영향으로 손익 변동성 크게 나타나지만 대형사고 부재한 것으로 파악되어 보험손익에서 유의미한 일회성 요인은 제한적으로 전망
- 과거 자연재해 추세, 해외 생보 부문 불확실성 등 감안했을 때 올해도 보수적인 보험부채 적립이 예상되지만, 지난 해 PAA 발생사고부채 적립이 6,255억원에 달했던 만큼 손익 개선 가시성은 높다고 판단. 채권 교체매매나 자산 손상 반영이 올해까지 일부 이어질 것으로 추정되나, 이러한 보수적인 관점에서도 Low-Single의 이익 성장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예상
■ 조금은 다른 색깔의 밸류업
- 동사 주가는 KOSPI 대비 양호한 흐름이나 대형 금융주와 비교하면 다소 부진.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주된 포인트로 주주환원이 대두되었는데, 동사는 추가 자사주 매입에 나설 가능성이 낮기 때문. 다만 자본잉여금을 활용한 무상증자와 7.1%에 달하는 배당매력 감안 시 투자매력 유효
- 아직 명확한 중장기 배당 정책이 제시된 바는 없지만, 원수보험사와 달리 해약환급금준비금 관련된 배당가능이익 문제나 K-ICS도 1분기 말 기준 권고 수준을 6,400억원 가량 상회(예상 배당총액 대비 8배)하고 있어 불확실성 제한적이기 때문에 배당에 대한 운신의 폭은 넓은 편으로 판단. 거기에 대다수의 원수보험사들과 자산-부채 ALM이 상이하여 시중금리 하락 시 NAV는 상승
- 한편, 성장 여력은 다른 금융사들과 차별화되는 포인트. Mass Lapse 재보험 계약 등 재보험이 자본비율 변동성 관리를 위한 수단으로 부상 중. 금리 하락 시 원수보험사들의 보완자본 조달비용 부담은 완화될 수 있으나, 가용자본과 요구자본의 교환비율 감안했을 때 여전히 요구자본 변동성 통제가 자본비율 관리의 핵심으로 판단. 거기에 삼성생명의 출재 이후 공동재보험 시장 확장이 본격화되고 있고, 보험사 M&A도 늘어날 것으로 보여 공동재보험 수요는 확대될 전망
- 또한, 동사는 포트폴리오 내 해외 부문 비중이 31%까지 확대. 공동재보험을 제외할 경우는 약 35%로, 타 금융사들의 Top-Line이 대부분 국내에 한정된 데에 비해 해외 비중이 유의미한 수준이며, 재보험요율 상승에 힘입어 차별화된 성장성 예상. 실제로 최근 연평균 AUM 성장률은 신종자본증권 제외해도 두 자릿수로, 원수보험사가 제자리 걸음인 데 비해 크게 초과 상승
* URL: https://parg.co/UB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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