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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 신규 레포트 2

<타사 신규 레포트 2>

 

KT&G - CEO 효과를 기대한다 - 신영증권

 

신임 대표이사 선임

지난 7일 KT&G는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였음. 그는 민영화 이후

KT&G 역사의 중심에 선 인물로 금융위기 이전에는 해외 영업 최전선에 있었고 금융위기 이

후에는 국내 영업 최전선에서 시장 주도권 탈환을 주도하였음

 

공사 출신의 경영진이 전면에

또한, 신임 사장은 민영화 이전의 한국담배인삼공사 공채 2기로 공사 출신 최초의 대표이사

이기도 함. 민영화 이후에도 KT&G 경영진은 공사 이전의 전매청 출신이 주도했던 점을 감안

할 때 신임 사장 선임을 계기로 KT&G 경영진은 공사 출신 비중이 높아지는 일정 수준의 변

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

 

담배 본연의 사업에 더욱 충실

신임 사장의 약력으로 볼 때 KT&G는 앞으로 담배 본연의 사업에 더욱 충실해질 전망임. 특

히 15년간 축적된 글로벌 다국적 기업과의 경쟁 노하우를 기초 삼아 해외 사업에 한층 박차를

가할 전망. 신규 국가 진출, 현지 영업 강화,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적극 실행하면 2017년

에는 해외 판매량이 국내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함

 

꾸준한 기업가치 제고 예상

KT&G에 대해 기존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함. 국내 점유율 회복에서 입증되는 경쟁력, 적극

적인 해외 영업에 따른 판매량 증가로 핵심 사업인 담배의 외형 증가가 지속될 전망임. 또한,

신임 대표이사의 주주 친화적인 경영도 기대돼, 담배 사업 역량 제고에 비례한 배당 증액을

전망함. 해외 역량 제고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140,000원으로 12.0% 상향함

 

 

 

LG화학 - 높아지는 전기차배터리 기대감 - SK증권

 

 

3Q15 영업이익 5,463 억원(QoQ -3.0% / YoY +52.8%)

SK 증권 리서치센터 추정치 5,182 억원을 5.4% 상회하는, 사실상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인 것으로 판단함. 기본적으로 화학 사업부는 2015 년 이후로 지속되는 올레핀

(NCC/PO) 사업부의 강세기조로 인하여 호실적이 이어졌음. 기대 이상이었던 쪽은

정보전자소재임. 517 억원의 영업이익을 시현하였는데 이는 2014 년 이래 최대 분기

실적에 해당함. 중국라인 가동률 증대와 환율 효과가 주된 요인이었음. 2 차전지 역시

흑자전환에 성공하였으며 전기차배터리 매출액은 지속 증대되었음.

 

4Q15 영업이익 4,660 억원(QoQ -14.7% / YoY +101.2%) 추정

4 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감익이 불가피한 것으로 판단함. 석유화학이 전통적인

비수기인 동절기에 진입하기 때문임. 그렇지만 전반적으로 양호한 spread 가 이어지

고 있는 만큼 감익 폭이 크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함. 최근 에틸렌 가격이 하락했음에

도 불구하고 PE 는 여전히 견조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음. 전기차 관련 중대형 2 차전

지의 매출 증대도 지속될 것임. 다만 영업이익 기여는 여전히 기대하기 이른 시점임.

 

목표주가 330,000 원 350,000 원 상향 / 커버리지 내 top pick 유지

차후 이익 추정치 상향과 중대형 2 차전지의 성장성을 반영하여 목표주가 상향 조정

함. 더불어 커버리지 내 top pick 의견도 여전히 유지함. 주가의 핵심요인은 전기차

배터리임. GM 이 2 세대 전기차이자 시장의 game changer 가 될 Bolt에 탑재되는

LG 화학의 배터리셀가격이 $145/kwh 라는 충격적인 발표를 이미 하였고, 동사는 이

를 바탕으로 2 세대 전기차 시장의 수주를 압도적으로 가져온 상황임. 2016 년은 이

러한 기대감이 매출액의 급증으로서 현실화될 것임. 사측은 2016 년 전기차배터리에

서만 1.2 조원 이상의 매출액이 가능하고 영업이익도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

 

 

 

호텔신라 - 5만원 차이에 한국행에서 일본행으로 바뀐다 - 대신증권

 

현장은 치열한 가격 경쟁 vs 정부는 치열한 규제 논쟁

- 중국 스마트 소비자: 면세점에서 스마트폰으로 가격 검색

- 한국 여행 핵심 경쟁력은 쇼핑 (중국 방문객 한국 방문 목적 쇼핑 85%로 압도적 1위)

- 면세점은 한국 관광 인프라의 핵심

- 중국인은 해외여행 패키지 가격 5만원 차이에 행선지 변경할 정도로 가격에 민감

 

중국인이 한국에 등 돌리면 나누어 먹을 파이도 없을 것

- 경쟁력 상실하면 중국인 하루아침에 등 돌리는 것은 지난 메르스 사태에서도 경험

- 최근 엔저로 일본 쇼핑 경쟁력 급부상, 일본 방문 중국인 3분기에 한국 추월

- 면세점은 외화획득, 고용창출, 경제활성화 효과 높아 정부에서 합리적 방안 도출 기대

  면세점 수수료 상향 논리는 2013년에 끝난 것으로 판단

- 2013년 공청회에서 싱가포르, 홍콩 등 한국보다 높은 면세점 수수료 납부하는 국가와

비교하면서 면세점 수수료를 0.05%로 약 186배 상향

- 2014년부터 한국 면세점 수수료는 글로벌 압도적 1위. 가장 높은 수준의 특허수수료를

납부하고 있는 싱가포르의 30배 이상(싱가포르 약 7,000만원, 한국 약 30억원)

- 2015년 공청회에서 수수료를 10배에서 20배 올리는 안이 나왔으나 더 이상 상향 논리 없음

- 경쟁국가 정부는 서로 규제 완화 및 산업 육성 정책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한국 정부도

더 이상 시류에 역행하는 정책 펼치지 않을 것으로 기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9만원(유지)

- 면세점 수수료 이슈로 최근 주가 하락

- 최악의 경우 수수료가 1%까지 상향되어도 2016년 추정치 의미있는 변화 없을 것

(수수료 부분 가격 전가 예상)

- 악재는 반영되었고 실적은 4분기부터 턴어라운드 할 것으로 예상

- 2016년 실적 개선 가시성 가장 높아 섹터 내 탑픽으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