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한솔 테크닉스 삼성전기 아모텍

현대증권은 스마트폰 부품주에 대해 '삼성페이'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늘어나면서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대 수혜주로는 한솔 테크닉스, 관련 수혜주는 삼성전기 아모텍 등을 꼽았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올해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삼성페이 탑재율은 14%에 불과하겠지만 내 년부터 중저가 보급형 스마트폰에도 탑재될 것"이라며 "갤럭시A를 시작을 갤럭시E, J까지 탑재가 대폭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내년 삼성 페이 탑재율은 보급형 스마트폰 확대로 30~60%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 라 삼성페이 모듈 수요도 올해 4000만개에서 내년 1억1000만개나 최대 1억8000만개까 지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김 연구원은 "삼성페이 모듈 출하 증가 로 삼성전기 한솔테크닉스 아모텍 등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며 "한솔테크닉스의 경우 특히 삼성전자의 베트남 산업단지에서 보급형 스마트폰 생산에 주력 하고 있기 때문에 최대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