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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보시는 분은 가로로 스마트폰을 돌려서 보시면 챠트가 더 잘 보입니다[Dow,Nasdaq 은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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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 은행권 유동성확충 규제완화 검토 / 스페인, 구제금융 앞두고 나라빚 급증 / 미, 제조업지표-심리지표 동반 부진 / 드라기 유동성 공급지속...통화동맹 청사진 곧 제시 / IMF 스페인 긴축속도 늦춰야...옥 목표달성도 불발 / 앤 크루거 그리스 유로 탈퇴, 유럽.미국에 득, 무질서 탈퇴는 없을 것 / 일본 부채 못이겨 5년후면 디폴트 가능성...조지소로스 전고문 후지마키...엔화.일국채 거품, 터지면 디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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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36.47pt / 2,872.80pt
필라델피아반도체 +6.00pt / 375.15pt
S&P 500 +13.74pt / 1,342.84pt
지난 주말 글로벌 시장의 키워드는 스페인과 부양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스의 총선도 주목받고 있지만 그 보다도 스페인쪽으로 더 기울고 있는 듯 하다. 여기에 미국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경기에 대한 우려 보다도 향후 부양책 추진 가능성에 무게가 싣리고 있다.
분위기는 좋지 않다 그럼에도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이 부분을 상쇄시키고 있는 모습이다.
♥ 전망과 전략
그리스 총선
우리시간으로 18일 새벽 5시나 되야 결과가 나올 것 같다. 사실 그리스 문제는 어느당이 승리해도 문제다. 그러나 그나마 나은 대안은 신민당 승리로 기대하고 있는 것은 불확실성 해소라는 기대감 때문일 것이다. 사실 총선이 끝나도 문제는 산적하지 안
않았는가.
1. 신민당 승리
신민당 승리에 주목하는 이유는 그리스를 둘러싼 혼란이 가장 빠르게 가라 앉을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이 경우 그리스는 국제사회와 맺었던 합의를 예정대로 진행할 수 있으며, 유로존 탈퇴론도 잠잠해질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강도 높은 긴축정책이 남아 있고 반대 여론도 달래야 하는등 신민당이 승리해도 일시적인 한숨돌리기에 불과할 수 있다.
2. 시리자 승리
긴축을 반대하는 시리자가 승리할 경우는 상황이 더 복잡해 진다. 그리스 은행권이 뱅크런 조짐을 보이고 있어도 시리자는 요지부동이다.
시리지가 승리, 긴축을 거부하게 되면 국제사회의 지원이 끊기고 그리스는 유로존 탈퇴 수순을 밟게 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유로존 탈퇴가 순식간에 이루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알렉시스 치프라스 시리자 대표가 유로존 잔류 뜻을 명확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시리자가 된다면 IMF 와 EU 와 재협상을 하게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독일을 중심으로 국제사회는 재협상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가능성은 크지 않다.
3. 3차 총선 가능성
최악의 경우다. 어느 정당도 과반을 넘지 못하는 경우로 불확실성 증폭으로 이어진다. 3차 총선까지는 무정부가 되기 때문이며 IMF도 책임있는 정부가 아니라면 접촉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결국 자금 고갈로 이어져 최악의 수순을 밟게 될 가능성이 높다.
그리스 문제 보다도 우리가 걱정해야 하는 것은 그리스 디폴트에서 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 문제로 확산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이번주 시장은?!
그리스 총선 결과를 주목하는 것은 그 이후 시장의 영향 때문이다. 이번 결과 이후 시장 충격은 있을 수 있으나 각 국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공조에 대한 기대감도 있기 때문에 최악의 경우라도 제한적일 수 있다. 연정 구성 실패시 우려감이 증폭되겠지만 그래도 직전저점인 1,770~1,780pt는 중요한 지지선이 될 가능성이 높다.
두차례 지지를 보인 직전저점이면서도 Per=7.8 배면서 PBR = 0.8로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는 구간이며 외국인들이 숏커버링을 단행하는 구간이기 때문이다.
참고할 글로벌 일정.
일자
진 행 될 일 정
18일(월)
G20 정상회담 / 프랑스 단기국채 입찰
19일(화)
G20 정상회담 / FOMC
20일(수)
FOMC
21일(목)
MSCI 선진국지수 편입 결정[한국,대만]
22일(금)
EU 재무장관회의
그리스 총선에 이은 G20 및 FOMC 부양책 발언에 따라 시장이 방향을 잡을 수 있으므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여기에 그리스 총선은 결과에 따라 의외의 안정감을 줄 수도 있다. 불확실성 해소.
수급
그리스 총선을 앞두고 외국인들은 왜 순매수를 보였을까?! 지난주만 2,102억원의 순매수를 보였다. 어쩌면 그리스 이후의 흐름을 불확실성 해소와 함께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그렇다면 이들은 어느 업종으로 매수를 했을까?!
체크 표시된 부분을 주목해 보자.개인과는 완전히 상반된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데....눈에 띄는 부분은 그동안 매수한 전기전자를 줄이고 자동차, 조선, 화학, 서비스, 철강 업종을 매수했다는 것이다. 이들은 숏커버링과 함께 포트폴리오 비중을 조절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수급은?!
조금 다른 생각으로 시장을 봐라 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리스 총선결과를 비롯해서 스페인 및 포르투갈과 이탈리아로 확산되는 조짐은 분명 부담스러운 부분이다. 그러나 이부분 확산을 막기이해서 EU을 비롯한 각 국이 공조하는 한편 미국과 중국에서도 유동성에 대한 정책이 나올 듯 싶다. 이 기대감에 무게를 싣어 보고 싶다는 의미다.
위 챠트는 코스피로 상바닥 확인후 20일 이동평균선을 넘어서 횡보 국면을 보이고 있다. 그리스문제가 최악이 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시장이 부정적으로 받아 들인다고 해도 챠트의 흐름에서 볼 수 있듯이 20일 이동평균선내 박스권 진행이라고 판단된다.
시장을 조금 크게 보자. 지금이야 부담스러운 국면이지만 글로벌 시장이 고통받을 만큼 받았다고 본다. 기업들의 실적은 이런 상황에서도 전년비 소폭 증가로 전망되고 있다. 수급에 의해서 지금 좀 빠지면 어떤가 앞으로 올라간다면...그 것이 중요하지 않은가?! 쫒아가서 매도할 상황을 고민하기 보다는 6개월 후를 준비해 나가는 전략이 필요할 듯 싶다. 점진적으로...!!!
당분간 박스권이라면 중소형주일 것이고 그 중에서도 낙폭과대 실적주가 될 수 있다. 이런 종목의 매매도 양호하며 이슈가 있다면 더 좋겠다. 그러나 올인은 하지 말자. 장기도 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18일 시장에서는 전자결제 관련 다날/모빌리언스/이니시스/유비벨록스 / 갤럭시노트2 관련 플렉시블-아이컴포턴트,SSCP,삼성테크윈/모션인식/음성인식/무선충전시스템 정도. 그외 스마트부품주등도 가능할 수 있을 듯 싶다.
단순 투자에 참고만 하시기 바라며 본 내용은 행복사랑이 판단한 것으로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현대증권과 전혀 무관하며, 시장의 흐름을 참고하기 위한 자료일 뿐 입니다. 아울러 역정보도 있을 수 있는 만큼 주의와 더블어 참고로만 활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