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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주요증시
*스마트폰으로 보시는 분은 가로로 스마트폰을 돌려서 보시면 챠트가 더 잘 보입니다[Dow,Nasdaq 은 1일 전]
♥ 주요일정과 이슈
* 주요 일정
* 해외 중요이슈
스페인, 10일 구제금융 신청...다른 국가들과 달리 긴축요청은 없을 듯 / 중국, 올 두번째 유가인하...휘발유 6% 인하 / 미, 부실모기지 대량매각 / 미은행권, 자본확충에 총 70조원 필요....Fed가 바젤3가 요구하는 은행들의 자기자본 확충 규제안을 공식 승인 / ECB 고위 관료 노보트니, ECB 제로수준까지 금리인하 가능
다우지수 +93.24pt / 12,554.20pt
나스닥 +27.40pt / 2,858.42pt
필라델피아반도체 +5.26pt / 372.73pt
S&P 500 +10.65pt / 1,325.64pt
유로존과 미국 경제지표가 부진했지만 스페인 구제금융 지원 소식과 페이스북등 개별 종목 약진이 두드러지면서 미국 시장이 상승에 성공함. 그러나 유럽증시는 약세.
♥ 전망과 전략
스페인 악재 해소
시장이 예상했던 두번째 바닥을 만들면서 지속적으로 해외에서 순풍이 불어오고 있다. 중국이 금리인하에 이어 휘발유 값을 인하하며 소비 촉진에 나섰고, 스페인이 구제금융 지원에 합의를 이루면서 1,000억 유로대한 지원 방식도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또는 유럽재정안정메커니즘(ESM)이 스페인 은행지원기금(FROB)에 자금을 지원"하고 금리는 현재 시장 금리보다 훨씬 더 유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원규모는 스페인 GP의 10%에 이르며, 지원받는 자금은 공공부채에 포함되고 자금 지원에 따른 이자 지급도 재정적자에 반영된다. 또한 일반 구제금융과는 성격이 달라 모든 은행에 자금이 투입되는 것은 아니며 이번 금융 구조조정은 국채 자체의 리스크와는 별개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별도의 재정긴축등 조건을 부여 받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 남은 것은 6월17일 그리스 총선을 기준으로 19~20일 FOMC에서 언급될 내용만 남았다고 판단된다. 9월부터 글로벌 시장이 상승할 것으로 보이지만 벤버냉키의 발언에 따라 6월말 전후로 반짝 장세의 흐름도 가능해 보인다.
쿼드러플 위칭데이
분기에 한번씩 도래하는 쿼드러플 위칭데이가 14일로 다가왔다. 그러나 이번 만기는 시장에 그렇게 부정적이지 않을 것 같다. 상당부분 매물이 소진된 상태로 추가적 매물 부담이 크지 않다. 오히려 베이스가 조금만 개선되어 준다면 프로그램 매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프로그램 매매 동향을 보면 최근 지속적으로 매도에 나섰던 추세는 근래에 매수로 바뀐 흐름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순차익잔고의 경우 2,186억원으로 2월초 고점 대비 90%이상 감소했고, 높은 베이시스 및 높은 수준의 스프레드로 인해 6월초 대비 8,860억원이 증가했지만 국가지자체는 매수여력이 거의 소진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외국인과 투신은 시장을 관망하고 있는 만큼 매수세는 어렵다. 그럼에도 만기를 보합권 정도의 우호적으로 보는 이유는 스프레드 가격이 너무 높으며 베이시스가 상당히 매력적인 구간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국내 투신의 경우는 스위칭 여력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현물을 택할 가능성이 높아 보합내지는 소폭매수세 정도의 만기를 고려한다.
다만 6월 Kospi200 지수의 정기 변경에 따라 편입과 이탈을 감안 이탈주가 담겨 있는 바스켙은 청산될 수 있어 종목에 따른 희비가 엇갈릴 수 있다고 본다.
* 스위칭 - 파생거래에서 실물 인수일이 가까워 졌을때 실물 인수를 피하기 우해서 선물을 매도하고 같은 양의 차후 결제물을 매입하는 것 또는 선물과 현물의 차익거래 즉 현물과 선물중 저평가 된 것을 사고 고평가된 것을 파는 전략을 말한다.
지난 시황의 갭 메꾸기
시장 흐름은 단기적으로 두가지의 추세를 추정해 볼 수 있는데 강하다면 갭의 1/2 구간인 A 즉 1,831.26pt 정도며, 약하다면 갭하단부 1,806.11pt 의 지지를 테스트 할 수 있다고 본다.
여기서는 A 구간을 기대해 보고 싶다.
다만 8일 금통위의 금리결정과 다음주 쿼드러플 위칭데이, 그 다음주 유럽과 중국, 미국의 만기일은 부담스러운 부분이기는 하다. 또한 19~20일 사이 FOMC 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지도 중요한 부분이니 만큼 당분간 시장은 이추세에서 강하게 뻗어가기 보다 갭을 메꿔가며 관망성 흐름으로 박스권을 형성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라는 내용을 제시해 드렸다. 그러나 시장은 1,833pt에서 반등했다. 1/2도 해소하지 않을 정도로 강하다는 의미다. 문제는 이런 흐름이 지속될 수 있는가 이다. 과거를 돌아보면 대부분이 갭을 메꿨다는 것이다. 그런만큼 시간이 지나면 다시 한 번 갭 메꾸기 진행이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므로 항상 이 부분을 열어 놓고 시장을 전망해야 할 것이다.
안정된 국면에서 소강상태
유럽이 주말 조정을 보였지만 챠트 흐름이 양호하고 미국이 외바닥이기는 하나 단기적으로는 좀 더 진행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이런흐름을 감안시 11일 국내 시장의 경우에는 상승 가능성이 더 크다고 판단한다. 원칙적으로는 20일 이동평균선 위치인 1,836pt 을 넘어서 시작하는 것은 좋은데 매물이 있을 듯 하다. 즉, 11일은 전약후강의 상승이라고 판단한다. 아침 출발은 상승이지만 강하지 않으나 점진적 강세로 가는 국면이다.
그러나 스페인의 구제금융이 좋은 조건으로 받아들여졌고, 중국이 경기부양책을 지속화 시키고 있는 만큼 글로벌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져 11일 전망은 수정된다. 아침출발이 강하고 장중 매물을 받겠지만 마감 무렵 아침 흐름을 갖다 놓는 흐름을 전망한다.
만기, 그리스총선이 대기하고 있고 그 다음주에는 FOMC에서 말일 끝나는 오퍼레이션 트위스트에 대비해 유동성과 관련된 발언이 있을 것으로 본다. 시장은 부정적이지도 않고 긍정적이지도 않은 중립이다. 그러나 그 내막은 분명히 긍정적인 부분을 준비해가고 있는 장이다. 이미 시장의 추세는 몇차례 생생라이브 방송에서 말씀드렸다. 쌍바닥 이후 횡보 국면을 통해 기간조정을 거쳐 하반기 반등시도하는 흐름으로!! 그 것도 중국에 의한 상승이 될 것이다.
몇개국 지수들
아래 챠트는 다우지수 / 나스닥 / 필라델피아반도체 / S&P 500 / KOSPI / KOSPI ELW 지수다 외국인이 참고하는 KOSPI ELW 에서는 갭을 메꾼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해외지수는 50일 이동평균선까지 추가적 상승여력이 있다. 그 것은 한두차례 정도 그리고 나서는 추가적인 저점을 만들어야 한다. 그러나 그 폭이 크지 않고 시간을 두고 형성하므로 부담을 갖을 이유는 없다.
반면, 이런 흐름은 국내 시장이 쌍바닥을 만들고도 박스권을 만들어가는 이유가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그리스가 잘 못된다면 기회라고 본다. 이후 유럽이나 미국이 유동성정책을 쏟아 낼 것이고 중국도 추가적인 부양책을 내놓을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단순 투자에 참고만 하시기 바라며 본 내용은 행복사랑이 판단한 것으로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현대증권과 전혀 무관하며, 시장의 흐름을 참고하기 위한 자료일 뿐 입니다. 아울러 역정보도 있을 수 있는 만큼 주의와 더블어 참고로만 활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