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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 유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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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발신]

[NH투자/안기태]중국 경제, 유동성



■ 미국에 이은 중국의 소비 개선


- 미국은 1990년대부터 유동성이 경기에 선행하지 못함


- M2는 경기선행지수와 역의 관계가 나오고, 은행대출은 경기에 후행


- 중국에도 이러한 현상이 포착


- M2 증가율이 하락하고 있음에도, 부동산 경기지수는 오르고 1선도시 주택가격 상승률이 8개월 만에 반등


- M2에 경기선행력이 없는 상품들이 많은 것(예: MMF)도 원인이 되고, 금융시장 개방으로 중앙은행이 컨트롤하지 못하는 외국자본 유출입이 많아진 것도 배경


- 최근 상황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중국 경제가 부채와 유동성에 의존하지 않고 있다는 점


- 유동성이 줄어도 부동산 지표가 돌아서는 것은 이례적. 유동성 축소보다 수출 확대, 신규주문 증가 등이 중국 경제를 볼 때 선행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


- 기저효과가 사라졌음에도, 3월 중국 수입이 공작기계 등을 중심으로 늘고 수출주문 지수도 기준선을 다시 상회


- 인민은행의 예금금리 상한선 폐지가 긴축 시그널로 인식되면서 부동산 경기 위축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나(블룸버그 등), 유동성 축소보다는 실물수요 회복에 방점




[NH/안기태(경제)02-768-7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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