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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넷째주 증시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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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발신]

[한투증권 박소연/김대준] 4월 넷째주 증시전망


북한의 빠른 변화가 놀랍습니다.


주말에 1) 핵실험과 미사일 시험 발사를 중단하고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기하고 2) '경제 건설에 총력을 집중한다'는 새 전략 노선도 발표하였습니다.


시간 벌기일 가능성이 높다,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받기 위한 방편이라는 회의론도 만만치 않지만 6월 초 북미 정상회담까지 기대감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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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요약 : KOSPI 2주 연속 반등. 남북 정상회담 기대, 중국 지준율 인하 호재. 국제유가(WTI) 68달러까지 상승해 시클리컬 전반 강세. 원/달러 환율 2원 하락한 1,067원, 국고 3년 금리 2.2%로 4bp 상승


▲ 업종/종목 : 한일시멘트(+34.2%), 한전기술(+25.7%), 현대건설(+18.0%), LS산전(+11.3%) 등 남북 경협주 일제 강세.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11.2%), 셀트리온(-7.2%) 등 제약/바이오 차익실현. 삼성전기(+3.0%)는 52주 신고가 재차 경신 


▲ 주말 해외동향 : 뉴욕증시 Tech 중심 약세. 미국채 10년물 금리 2.96%로 신고 경신, 금리 우려 재차 확산. 스마트폰 수요 둔화 우려로 애플(-4.1%) 급락. K200 야간선물 -0.47% 하락


▲ 종합판단 : 금리 변동성 재차 확대됐으나 경기 모멘텀 개선에 2월보다 안정적 흐름 기대. 외국인 누적 선물 매도 3만 5천계약, 숏커버링 예상. 여전히 short보다는 long이 유리. 시클리컬, 내수소비재 등 인플레 theme 최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