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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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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통신서비스 최남곤]

※ 통신서비스 : 5G 주파수 경매 관전 포인트


▶️ 과기정통부, 5G 주파수 최저 경쟁 가격 3조2,760억원 제시

①최저경쟁가격은 3.5㎓ 대역 2조6544억원, 28㎓ 대역 6216억원

②공급되는 주파수 총량은 2,680㎒(3.5㎓ 280㎒ 폭, 28㎓ 2,400㎒ 폭 공급 예정)

③주파수 경매는 클락 경매(Clock Auction) 방식(1단계에서는 양을, 2단계에서는 위치를 결정)

- 3.5GHz, 10MHz 폭을, 28GHz, 100MHz 폭을 블록으로 구분. 블록당 입찰 시초가 948억원과 259억원이며, 1단계에서는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일정액 증가. 매물 블록과 통신사 입찰 블록의 수가 같아지면 1단계 종료

- 2단계는 밀봉입찰(최고가 입찰)로 진행. 3사 입찰 합계액이 최고가일 때, 경매 종료

④총량 제한이 도입

- 5GHz로 보면 ▲100MHz폭(주파수 매물 37%, 10블록) ▲110MHz폭(주파수 매물 40%, 11블록) ▲120MHz폭(주파수 매물 43%, 12블록) 3가지 안 중 하나로 결정


▶️ 변수 1 : 주파수 최저 경쟁 가격은 양호

4G 주파수 경매와 비교 시, 최저 경쟁 가격 총액 증가. 하지만 기간, 주파수 총량을 기준으로 상대 비교 시, 단위 당 가격은 훨씬 낮은 수준


▶️ 변수 2 : 5월 결정될 총량 제한 중요. SKT와 타 통신사간 이해 관계 엇갈려

①사업자 당 100MHz로 총량 제한 시

- 주파수 할당 비율은 35.7% : 35.7% : 28.6%, 혹은 35.7% : 32.1% : 32.1%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 점유율이 높은 SKT에게 매우 불리하며 경매가 과열될 가능성도 매우 낮다. 전체 통신업에 긍정적이나, SKT가 희생을 해야 하는 조건

②사업자 당 120MHz로 총량 제한 시

- 할당 비율은 42.9% : 42.9% : 14.3%, 혹은 42.9% : 28.6% : 28.6%로 결정될 것. SKT에 여전히 점유율 측면에서 부족하나 양호한 방안. 특정 사업자의 할당비율이 14.3%로 낮아져 경매 과열 가능성 부각. 통신업종에 부정적

→ 4G와 5G 상각이 중첩되는 2019년, 통신업종의 손익은 기존 가정에 비해 악화될 전망


자료 원문보기 : https://bit.ly/2HhMA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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