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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크레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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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발신]

[NH투자/한광열] (글로벌 크레딧)

Global Credit Comment - 인도네시아: 무디스의 등급 상향, 채권 수요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


■ 펀더멘털 개선으로 대외 충격에 대한 변동성 축소, 등급 상향으로 이어짐


-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인도네시아 국가 신용 등급을 Baa3(긍정적)에서 Baa2(안정적)으로 6년만에 상향하였음. 양호한 경제 성장 하에 정책 효율성 및 재정 안정성이 높아지는 등 펀더멘털 개선으로 대외 충격에 의한 변동성이 낮아졌기 때문


- 지난해 5월 S&P가 투기등급에서 투자등급(BBB-/안정적)으로 변경 이후, 12월 Fitch(BBB-/긍정적→BBB/안정적)에 이은 투자등급 내 조정임. 인도네시아의 펀더멘털 개선세를 감안하면 향후 S&P도 BBB로 등급 상향 가능성 높음


■ 올해 5%대 중반의 경제 성장 전망, 부채 수준 및 재정 수지 양호


- 올해도 수출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조코위 대통령의 대규모 인프라 건설 진행으로 자국 내 투자 및 소비가 확대가 기대됨. 올해 실질 GDP 성장률은 5% 중반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 인도네시아의 GDP 대비 정부 부채는 29%로 낮은 편이며 재정 수지는 GDP 대비 (-)3% 내로 입법화하여 관리되고 있음. 다만 총 부채 중 외화 부채 비중 및 외국인 보유 비중은 다른 주요 아세안 국가 대비 높은 편. 그러나 환율 안정세와 외환보유고 수준 등을 감안할 때 우려할 수준은 아님


■ 기준 금리 유지 전망, 수요 확대로 인도네시아 채권 투자 성과 양호할 것 


- 중앙은행의 기준 금리(4.25%)를 동결 기조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 양호한 경제 성장 하에서 인플레이션이 관리 범위(3~5%)내에서 안정적이기 때문임. 다만 무역 분쟁과 시리아 이슈 등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 가능성은 물가 상승률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


- 인도네시아 루피아화 채권은 연초 이후 약세를 보였으나 최근 강세로 반전하였음. 1)인도네시아의 펀더멘털 개선세 2)오는 6월부터 글로벌 채권 지수 편입 3)기준 금리 동결 지속 4)높은 금리 매력으로 향후 수요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 지난해 루피아화 채권 투자 성과는 15.4%(달러 환산 기준) 기록, 올해도 6~7%의 양호한 성과가 전망됨


■ [NH/한광열(글로벌 크레딧), 02-768-7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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