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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게임의 역습: 기회와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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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Neutral) / KTB증권 이민아 ☎️2184-2380]


★ 중국 게임의 역습: 기회와 위기


- 판호 발급 지연으로 국내 게임사들의 중국 시장 진출은 어려워진 반면 최근 들어 중국 개발사 게임의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 침투는 보다 가속화되는 추세


-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20위권 내 중국 게임 수는 1년 전인 2017년 4월에는 2종에 불과했으나 최근에는 8종까지 확대


- 중국 게임사들은 막대한 개발 인력을 기반으로 한 빠른 게임 개발 속도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음.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 성장과 함께 개발 게임의 퀄리티도 과거 대비 한층 향상. 중국 대비 상대적으로 트래픽이 적은 국내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게임 운영력, 탄탄한 자금력을 기반으로한 적극적인 게임 마케팅 등도 돋보이는 경쟁력


- 이에 중국 게임사 개발 게임의 한국 시장 진출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웹젠의 ‘뮤오리진2’는 중국 천마시공이 개발해 중국에서 흥행에 성공한 ‘기적: 각성’의 한국 버전이자 과거 큰 인기를 끌었던 ‘전민기적'의 후속작. 전작 및 ‘기적: 각성’의 흥행 성과와 3년 전 대비 향상된 게임 개발력, ‘뮤’ IP의 높은 인지도 등을 고려하면 국내 시장에서의 흥행 가능성은 높다고 판단


- 한편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20위권 내 중국 게임을 제외한 게임은 대부분 넷마블게임즈, 넥슨, 엔씨소프트 등 대형 게임 개발사의 게임이 차지하고 있는 상황. 중소형 게임사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경쟁 강도가 높지 않은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이 적합


- ‘검은사막 모바일’,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 ‘스카이랜더스 모바일’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는 펄어비스와 선데이토즈, 컴투스에 주목. 특히 ‘검은사막 모바일’과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은 국내에서 이미 흥행력을 검증한 바 있어 해외 시장 흥행 성과 역시 양호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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