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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미 고용지표, 연준의 금리인상 가속화 우려를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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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경/KTB 경제 채현기, 연구원 이재선 ☎️ 2184~2822]


★3월 미 고용지표, 연준의 금리인상 가속화 우려를 낮춰  


■ 3월 미 비농업부문 신규고용 10만 3천명 증가, 예상치 및 전월치 대비 큰 폭 하회  


- 월간 기준으로 지난해 9월 이후 최저 수준, 그러나 지난 2월 중 신규고용이 온난한 기후의 영향으로 급증했던 효과와 연준이 판단하는 고용시장 회복의 가늠자 수준이 10만명 초중반임을 감안하면 고용시장의 부진에 대한 우려를 제기할 정도는 아닌 것으로 판단


- 시간당 평균임금은 전월대비 0.3% 증가한 26.82달러를 기록. 전년동월대비로도 2.7% 증가를 기록하며 전월(2.6%)보다 개선됨. 그러나 연준의 2%라는 물가 목표치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3%대와는 괴리를 좁히지 못하고 있음 


- 현재의 임금상승률은 지난해와 비교하여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아직 가속화되는 시그널은 관찰되지 않고 있음


- 최근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과 더불어 3월 고용지표의 전반적인 내용을 감안하면, 현재 연준의 점진적인 금리인상 기조는 유지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금융시장의 안전판 역할을 해줄 것으로 판단함


♣️ 보고서 원문 및 Compliance Notice: https://bit.ly/2uRS6k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