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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만에 Vestas와 미국향 타워 공급계약 체결, 의미 커
☞ 2012년 이후 Vestas와 올 해 처음으로 미국향 타워 공급계약
- 씨에스윈드의 베트남법인은 전일 글로벌 1위 터빈메이커인 Vetas와 68억원의 미국향 타워 공급계약을 체결
- 미국수출을 전담하던 베트남 공장이 미국으로부터 51.54%의 반덤핑관세를 부과 받으면서 동사의 미국향 수출은 2013년 0원이 됨
- 지난 2017년 연례재심을 통해 반덤핑 무혐의 판정을 받음으로써 베트남 공장에서 미국으로 수출이 가능해졌고, 올해 들어 과거의 최대 고객인 Vestas가 미국향 타워 발주를 시작
☞ 트럼프의 무역장벽 때문에 동사의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공장 수주 늘고 있어
- 2020년까지 보조금 연장 특수를 누리는 미국 풍력시장은 타워 등 부품의 수요가 크게 증가
- 트럼프가 철강 등 수입 원자재에 대해 관세를 부과해 제조단가가 상승하면서 타워 완제품을 무역장벽이 없는 국가로부터 수입하려는 움직임 커지고 있음
- Vestas는 미국에 세계 최대의 자체 타워공장을 보유하고 있지만, 수요증가와 제조단가 상승 때문에 동사의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공장에서 타워를 공급받기를 희망
- 씨에스윈드의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공장의 미국 풍력 시장 확대 수혜도 올 해를 기점으로 커질 것
☞ 미국 시장에 의미 있는 재진입이 가치 재평가에 기여할 것
- 폐쇄시장인 중국을 제외한 세계 최대의 풍력시장인 미국에 재진입 하게 된 것이 씨에스윈드에게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
- 특히 고객이 미국 점유율 1위로 올라선 Vestas라는 점이 고무적
- Vestas는 동사의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공장을 주요 납품업체로 재지정하고 미국과 유럽 일부 의 타워물량을 다년간 공급받을 것으로 예상
- 사상 최대의 해상풍력 타워 공급 물량 확보에 이어 미국 시장에 의미 있는 재진입을 성공함으로써 씨에스윈드의 성장 가시성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
-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5,000원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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