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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1분기 실적 기대감에 상승세다. 외국계 매수세도 유입되고 있다.
19일 오전 9시 11분 현재 LG전자(066570)는 전일대비 3.91%, 3800원 오른 10만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원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LG전자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보다 각각 3.7%, 23.8% 상향 조정한다”며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9.3% 늘어난 16조184억원으로, 영업이익은 0.1% 증가한 9229억원으로 각각 추정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종전 12만 9000원에서 13만 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날 외국계 매수도 유입되고 있다. KB증권에 따르면 이시각 현재 UBS, CS증권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3만 1000주 넘는 순매수가 유입되고 있다. 전체 거래량은 14만 6000주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