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리티 3사_ 한국전력, 한전KPS, 삼천리_ Review]
ktb투자증권 신지윤 ☎️ 02-2184-2333
1. 한국전력: 언제 쉬웠던 적이 있었던가
▶️ 어닝 쇼크. 원자력 65%, 석탄 75%라는 이례적으로 낮았던 발전소 이용률. 부족한 전력을 IPP에서 대거 구매하면서 구입전력비 급증(YoY +25.1%). 이연법인세 조정으로 법인세 증가, 적자폭 확대
▶️ 2018년 가이던스:
1) 2018년 원전 이용률 가이던스를 당사 예상보다 약 10%pt 낮은 71% 수준으로 제시
2) 요금인상 가능 시점을 하반기로 제시함에 따라 실적추정치를 대폭 하향조정. 2018년 연간 영업이익 2017년 대비 감소 추
▶️ 원전이용률 반등, 전기요금 인상의 호재가 소멸된 것은 아님. 투자의견 BUY 유지하나 TP 4.5만원으로 하향
♣️보고서 원문 및 컴플라이언스 노티스 <https://goo.gl/8oT9w5>
2. 한전KPS: 해소되지 않는 불확실성
▶️ 4Q17 실적: 화력정비 매출액이 2개분기 연속 YoY 감소. 민간경쟁으로 인해 구조적인 감소세에 접어든 것 아니냐는 우려로 번질 가능성
▶️ 사장의 공석: 회사 성장과 직결된 주요 이슈들에 대한 대응이 사실상 멈춘 상태
▶️ UAE 계약: 계약시점이 2018년말에서 재차 연기되는 분위기. 두산중공업의 정비계약 의지, 계약시점 연기 시 부정적 주가흐름은 불가피할 전망
▶️ 투자의견 HOLD로 하향. 목표주가를 4.5만원(PER 14.5x)으로 하향
♣️보고서 원문 및 컴플라이언스 노티스 <https://goo.gl/rWC7Bz>
3. 삼천리: 다각화 쓴 맛, 배당으로 주주달래기
▶️ 4Q17 실적 예상하회. 종속회사들의 전반적 부진 및 판관비 증가, 영업외에서 삼천리ES에서 대규모 손실 발생
▶️ 주당 3,000원(전년대비 500원 증가) 배당 결정
▶️ 시가총액이 현금성자산 5,352억원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음. 상속이나 지주사 설립이 트리거가 된다면 동사의 보유 현금과 자산가치가 즉시 부각될 수 있겠으나 관련한 회사측의 움직임은 포착되지 않음. HOLD 유지
♣️보고서 원문 및 컴플라이언스 노티스 <https://goo.gl/Pde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