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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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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황승택(02-3771-7519)



카카오(035720.KS,BUY,TP:180,000원): 외형확대와 질적인 성장



★ 뜯어보면 괜찮은 실적


- 영업이익은 예상을 하회했으나, 매출을 구성하는 각 부문의 성장이 양호하고, 성과급을 제외한 비용을 고려했을 때 영업이익도 예상수준이라는 점에서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 판단 


- 매출은 5,447억원으로 QoQ 5.7%증가, 모바일광고가 QoQ 7.3%, YoY 27.1% 증가했고, 전체 광고매출대비 비중도 59%로 확대되며 성장을 견인 


- 음악부문(로엔)의 성장이 지속되고 커머스부문의 공격적인 성장도 유지 


- 성과급지급에 따른 인건비증가(170억원 내외, +21.6% QoQ)로 영업이익은 347억원(-26.7% QoQ)를 기록했으나 이를 제외할 경우 예상수준(517억원)의 영업이익과 부합



★ 전반적인 영업상황은 흠잡을 것이 없는 수준 


- 광고부문 성장의 축은 두 가지, 1) 모바일광고 시장의 성장을 향유하고 있는 가운데, 2) 카카오플랫폼 광고비중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   


- 카카오플랫폼 광고매출은 YoY 41% 증가, 광고매출 내 비중도 24%에서 30%로 확대되며 성장을 견인, 또한 4분기 출시된 신규 광고플랫폼도 광고효율과 전환율이 좋다는 점에서 광고매출 성장에 기여할 전망  


- 컨텐츠 중 게임부문은 4분기 부진했으나 12월 출시된 모바일게임들의 성과가 반영되고, 배틀그라운드의 과금체계가 수립되면 1분기 이후 반등의 가능성이 높을 것   



★ 비용부담을 감안하더라도 실적은 개선될 것 


- 2018년 광고매출(+18.4%), 컨텐츠매출(+23.3%), 커머스(+46.2%)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매출은 24.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비용증가율 둔화에 따른 레버리지를 고려했을 때 68.1% 개선될 것으로 추정 


- 두나무의 4분기 지분법이익은 290억원이 반영되었고, 이중 지배주주순이익에 기여하는 부분은 약 209억원, 순 지분율기준 16.4%로 추정, 2018년 실적추정에는 일평균 거래액 1.5조, 평균수수료율 0.12%를 가정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습니다.


Conference Call Q&A를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링크(https://goo.gl/TMGqMf)에서 확인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