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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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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황승택(02-3771-7519)



위메이드(112040.KQ,BUY(상향),TP:7.8만원(상향): 분위기 반전 



★ 예상을 뛰어넘는 4분기 실적


- 매출은 291억원(+19% QoQ), 추정치(244억원)를 크게 상회, 일회성 온라인게임매출을 제외해도 고무적


- 실적개선의 핵심은 중국 비즈니스, 라이선스매출은 137억원(+17% QoQ) 기록, 4분기 출시된 신규모바일게임 “열화뇌정” 및 HTML5 게임 “성세패업”, “지존전기”의 매출이 반영되었기 때문


- 오랜 기간의 비용효율성 제고 기간을 거치면서 슬림화된 비용은 크게 증가하지 않고 있으며 4분기 매출증가에도 불구하고 3분기대비 1% 수준 증가 



★ 신규게임에 기반한 턴어라운드 기대

 

- 위메이드 분기평균매출 2013년 570억원, 이후 신규게임 출시 감소 및 출시된 게임들의 흥행부진으로 2014년 410억원으로 하락, 2016년에는 270억원 수준 기록


- 2017년 들어 중국로열티의 증가에 힘입어 소폭 개선되었으나 흥행가능성이 높은 신규게임 출시와 더불어 2018년 본격적인 성장국면으로 턴어라운드 할 수 있을 전망


- 2월말 낚시 모바일게임 “피싱스트라이크”가 넷마블게임즈를 통해 글로벌 원빌드로 출시, 이르면 2분기 말 모바일 RPG “이카루스M”도 넷마블게임즈 퍼블리싱 예정


- “이카루스M”은 국내에서 흥행을 기록했던 온라인게임 “이카루스”의 IP를 활용한 만큼, 상대적으로 풍부한 유저기반을 고려할 때 적어도 위메이드의 실적 턴어라운드를 견인할 가능성은 매우 높아 보임



★ 중국 비즈니스 환경도 개선될 듯, 투자의견 상향 조정 


- 전년 4분기에 출시된 HTML5 게임들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고, 추가적인 게임출시가 이어지며 라이선스매출 증가에 기여할 전망


- 불법서버 단속 및 불법 비수권 게임 양성화, 분쟁중인 이슈들이 해결되며 미지급 로열티 등을 받을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고, 중국 조인트벤처 설립도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 


- 하반기 국내에서 출시예정인 “미르의전설4” 모바일게임의 중국서비스에 대한 기대도 유효


- 펀더멘털 턴어라운드를 고려해 투자의견도 BUY로 상향조정, 적정주가는 턴어라운드 프리미엄을 고려해 78,000원으로 제시하며, 2018년 PER기준 25배 수준



위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