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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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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042670) / BUY(유지) / 1.3만원(유지) / KTB증권 김효식 ☎️2184-2363] 


★ 글로벌 전 지역에서 수혜 기대


* 2018년 기준 희석EPS 953원에 Target PER 13.7배 적용한 TP 1.3만원 유지. Target PER은 글로벌 중대형 장비 업체 9개사의 2018년 PER 평균 18.3배에 25% 할인. 할인의 이유는 신주인수권 행사로 인한 주식수 약 30% 희석 우려


* 중국 굴삭기 시장이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지난 4분기 YoY 102% 성장하며 동사 실적에 긍정적 영향. 아울러 아시아(중국 제외) 지역의 판매 호조와 자회사 두산밥캣의 실적도 견조


* 2018년은 중국, 아시아 신흥국의 판매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유럽 등 선진시장의 개선세가 가속화될 전망. 동사는 소형과 중대형 라인업을 모두 갖추고 있어 글로벌 전 지역에서 대응 가능. 이에 업종 Top-pick으로 두산인프라코어를 제시


- 4분기 매출액 16,484억원(YoY 19.8%, QoQ 4.0%), 영업이익 1,538억원(YoY 53.3%, QoQ 6.9%)으로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 1,509억원에 부합


- 매출액 증가를 견인한 지역은 중국. 지난 4분기 중국 매출액은 YoY 139.7%를 기록하여 3분기 YoY 143.2%에 준하는 성장세


- 통상적으로 중국 굴삭기 시장은 상반기가 60% 이상을 차지하나 2016년과 2017년에는 상반기 비중이 각각 53.5%, 54.2%로 계절성이 완화. 계절성 완화의 주된 원인은 중국의 인프라 투자로 인한 수요 증대


- 동사는 2018년 중국 시장 판매량 목표치를 2017년 대비 3.2% 증가한 11,200대 제시. 동사의 점유율이 2015년 바닥을 찍은 후 꾸준히 반등 중임을 감안했을 때 보수적인 목표라 판단


- 당사는 두산인프라코어의 2018년 중국 굴삭기 시장 판매량을 11,941대(YoY 10%) 전망. 이는 현재 Capa에서 충분히 달성 가능한 수준


- 동사의 2018년 EBITDA는 밥캣을 제외하고도 4,400억 수준을 예상하며, 연간 연결 이자비용은 2,000억원 안팎


- 올해에는 CB나 BW 발행 없이도 차입금 축소가 무리 없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 따라서 신주인수권 행사 우려를 제외하면 오로지 실적에 집중할 수 있는 시기라 판단


♣️ 보고서 및 컴플라이언스 ☞ http://bit.ly/2EPg6q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