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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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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241560) / BUY(유지) / 4.8만원(유지) / KTB증권 김효식 ☎️2184-2363] 


★ 비용보다 외형 성장에 주목할 때


* Target PER 15.9배 적용한 TP 4.8만원 유지. Target PER은 북미/유럽 지역 Peer 8개사의 18년 PER 평균 18.7배를 15% 할인한 수준. 할인의 이유는 모회사인 두산인프라코어 보유 지분에 대한 블락딜 우려


* 프로모션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하회했으나 탑라인 성장은 견고. 미국 법인세율 인하로 순이익 규모가 대폭 확대되는 점도 긍정적. 견고한 선진국 주택 수요에 힘입어 동사의 컴팩트 매출은 전년 대비 10% 이상 성장할 전망


- 4분기 매출액 10,497억원(YoY 14.3%, QoQ 3.0%), 영업이익 893억원(YoY 17.3%, QoQ -12.1%)으로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 1,061억원 하회


- 매출액 성장률은 3분기보다 확대되며 턴어라운드에 성공. 견고한 미국 주택 수요 덕분에 건설기계 출하가 꾸준히 개선된 것이 주효


- 다만 3분기에 발생했던 프로모션 비용이 4분기에도 이어진 점이 영업이익에 악영향. 2016년부터 북미 SSL 시장에 진입한 쿠보타의 공격적 프로모션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동사도 프로모션 비용 발생


- 동사는 헤비 사업부를 제외한 2018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가이던스를 각각 34억달러, 4억달러로 제시. 영업이익 가이던스에는 지난 4분기 수준의 프로모션 비용이 매분기 발생하는 것으로 반영


- 미국 법인세율 인하 효과로 4분기 6,400만달러 규모의 이연법인세부채 재평가 이익 발생. 재평가 이익은 4분기 일회성으로 끝나지만 2018년 연간으로 봤을 때 유효법인세율이 약 10%p 이상 낮아지는 효과 기대


- 당사는 2018년 두산밥캣의 유효법인세율을 28% 수준으로 전망하며 지배주주 순이익은 3,002억원 예상


- 변수는 원달러 환율로 달러 가치 하락 시 원화 환산 재무제표에는 악영향


- 그러나 동사는 미국에서 대부분의 영업 활동이 발생하기 때문에 기업 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 보고서 및 컴플라이언스 ☞ http://bit.ly/2Bgrh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