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투자전략부 윤창용/하건형
<Macro 주요 뉴스 정리>
1. 미국, 견고한 경제 기초 체력 확인 vs. 세제개편 불확실성은 지속
- 시카고 연은 총재, 지속된 저물가에 대해 우려. 성장세 내년에도 연장 판단
- 보스턴 연은 총재, 미국 경제 강력. 연준은 12월 포함해 금리 인상 지속 필요
- 라이언 하원 의장, 오바마케어의 개인보험 의무화 폐지 여부는 상원이 결정
- WSJ, 론슨 공화당 상원의원 상원 세제개편안 반대해 관련 불확실성이 고조
- 9월 기업재고 MoM 보합세, 출하는 1.4% 증가. 재고/출하비율 1.359로 하락
- 10월 소매판매 9월 급증에도 MoM 0.2% 증가. 허리케인에 자동차판매 호조
- 10월 소비자물가 MoM 0.1% 올라 상승세 둔화. 9월 급등한 휘발유 가격 안정
- 11월 뉴욕제조업지수 19.4로 반락. 신규주문, 재고 상승 vs. 고용, 출하 부진
2. 기타, 유로존 양호한 경제지표 발표. 영국 Brexit 일정 논의
- ECB 수석 이코노미스트, ECB 금리인상 시기 관련 선제 안내 역할 커질 것
- 브로드벤트 BOE 부총재, Brexit로 인해 낮은 기준금리를 가정해서는 안돼
- 윌킨스 캐나다 중앙은행 부총재, NAFTA 불확실성에 금리 인상 조심스러워
- 그리스 정부, 최근 구제금융 관련 긍정적 검토 받은데 이어 자본통제 완화
- S&P, 이탈리아 경제 개선될 신호는 보이지만 상당 기간 소요될 것이라 평가
- 영국 의회, Brexit 협상 기한 마감 시점 등 구체적 일정에 대한 논의 가속화
- 유로존 9월 무역수지 264억유로로 사상 최대. 수출 MoM 1.1% 증가해 호조
- 영국 3Q 실업률 4.3%로 2Q와 동일. 명목임금 YoY 2.2% 올라 예상치 부합
<자산시장 동향>
1. 주식시장: 유가 하락과 세제개편 불확실성 지속에 매도 물량 출회되며 조정
- 통신서비스, 금융주 상승 vs. 에너지, 소비재, 기술주, 소재, 산업재 등 약세
2. 채권시장: 증시와 유가 조정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에 장기물 금리 중심 하락
- 미국 국채 2년 금리는 1.68%로 보합 시현. 10년 금리는 2.35%(-5bp)로 하락
3. 외환시장: 안전자산 선호심리 우세한 가운데 엔화 > 달러화 > 유로화 순 등락
- 달러/유로 1.17달러대, 엔/달러 112엔대로 하락. 원/달러 1,110원 중반 등락
4. 상품시장: 미국 원유재고 및 생산 증가에 WTI 가격 하락, 금 가격 혼조세 연장
- 미국 원유재고 WoW 190만배럴 증가. 생산 965만배럴/일로 사상 최대 기록
<시사점>
1. 미국 국채 수익률곡선 평탄화 흐름 심화. 시장과 연준 간 장기 경기 판단 괴리
2. 유가 등 원자재 가격 조정에 에너지, 소재, 산업재 등 경기민감주 모멘텀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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