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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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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


한국 증시는 관세청이 11월 10일까지 수출이 전년 대비 15.6% 증가했다고 발표한 점. 미 증시에서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를 보인점을 기반으로 상승 출발. 특히 한중 정상회담을 통해 사드 이슈가 완화된 데 따른 운수장비, 화장품주가 상승 주도. 그러나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일부 보험주와 더불어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정유 화학 업종이 부진하자 하락 전환. 이후 큰 변화보다는 약보합권에서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현재는 영국과 미국 정치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약세폭이 확대. 반면, 코스닥은 사드 관련주와 IT 장비, 부품 업종들의 상승과 셀트리온 효과로 인해 1.9% 가까이 상승 하며 차별화



[파운드화 약세]


지난 금요일 EU는 영국에게 "EU를 탈퇴할때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 확정 되지 않으면 영국이 생각하는 관세 협정은 할 수 없다" 라고 발표. 이는 브렉시트 협상관련 영국을 압박하는 카드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파운드화 약세. 여기에 주말에 타임즈가 "40명의 의원이 영국의 테레사 메이 총리에 대한 불신임안을 추진하고 있다" 라고 보도하자 달러 대비 약세. 현재는 0.5~0.7% 약세를 보이고 있음. 결국 EU는 영국에게 압박을 주고 있고, 영국 내부에서는 메이 총리에게 하드 브렉시트를 요구하고 있는 등 정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