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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주요 뉴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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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투자전략부  윤창용/하건형


<Macro 주요 뉴스 정리>

1. 미국 상원, 법인세율 인하 1년 연기하는 세제개편안 제시

   - WSJ, 공화당 상원이 법인세율 1년 연기하는 세제개편안 제시했다고 보도

   - 하원과 트럼프 대통령이 법인세율을 즉시 20%로 하향 추진하는 것과 대조

   - 상원, 상속세 공제 기준을 1인당 최대 1,100만 달러로 종전보다 두 배 상향 

   - 상원은 개인소득세 최고세율을 38.5%로 하향, 하원은 39.6%로 유지 주장

   - 하원이 소득세 과세구간 4개로 축소하려는 것과 달리 상원은 기존 7개 유지

   - 하원은 다음 주 표결 예정. 상원은 검토 이후 11월 셋째 주 이후 표결 전망

   - 트럼프 대통령 방중 행사에서 미-중 간 2,535억 달러 규모 투자 경협 유치

   - 골드만삭스, 중국투자공사와 50억달러 투자펀드 조성. 중국 진출을 보조

   - 9월 도매재고와 출하 MoM 0.3%, 1.3%씩 증가. 재고출하비율 1.27로 하락


2. 기타, ECB 내 통화긴축 주장 목소리 대두 vs. 세계 성장세 견조

   - 꾀레 ECB 이사, ECB가 QE 무기한 진행할 만큼 유럽 자본시장은 깊지 않아

   - 레인 ECB 정책위원, 인플레 회복 신호 뜨면 단호한 통화긴축정책 시행 가능

   - 갈루 ECB 이사, 유로 성장 2년간 연장 전망하나 인플레 미흡해 긴축 점진적

   - EU 집행위, 유로존의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 각각 2.2%, 2.1%로 상향 조정

   - ECB, 이탈리아 반대로 은행 부실대출 규제 강화 연기. 법안 개선 뒤 재논의

   - OECD 전체 9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 100.2로 개선. 선진, 신흥국 공히 상승

   - 독일 9월 수출과 수입 각각 MoM 0.4%, 1.0% 감소. 무역수지 218억유로 흑자


<자산시장 동향> 

1. 주식시장: 미국 세제개편 지연 우려로 투자심리 위축되며 뉴욕 3대지수 반락

   - 에너지, 통신서비스, 소비재 강보합 vs. 산업재, 기술, 소재, 금융 업종 약세

2. 채권시장: 감세안 관련 불확실성에도 견조한 30년만기 입찰 수요에 금리 보합

   - 미국 국채 2년 금리 1.63%로 (-2bp) 하락. 10년 금리는 2.33%(+1bp)로 상승

3. 외환시장: 세제개편 지연 우려 고조되며 약 달러 반전. 유로 > 달러 > 엔 순

   - 달러/유로 1.16달러 상승, 엔/달러 113엔 등락. 원/달러 1,110원 후반 반등

4. 상품시장: 산유국 감산 합의 기대에 WTI 가격 반등. 금 가격은 강보합세 지속

   - OPEC 정례회의에서 감산 연장 기대. 10월 OPEC 생산 MoM 9만배럴 감소


<시사점>

1. 미국 세제개편 둘러싸고 불확실성 점증돼 위험자산 가격 상승 모멘텀 둔화

2. Fed에 이어 ECB도 정책 정상화 논란 고조. 단기적으로 금융시장 부담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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