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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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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시황(키움)



[한국 증시]


한국 증시는 바이오, IT 등 일부 업종에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보합권 혼조 양상. 다만, 제롬 파월 연준 이사가 차기 연준의장으로 지명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며 우호적인 영향으로 낙폭은 제한. 다만, 미국의 세제개편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전일 미국의 소형주가 하락한 점, 트럼프가 뉴욕 테러 사태 이후 이민규제 강화 가능성이 높아지며 미국 기술주의 차익실현 가능성이 높아진 점을 감안 반등도 제한. 이 결과 업종별 순환매 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 오늘 저녁 미 증시는 이러한 경향으로 부진할 가능성이 있어 대비해야 할 것으로 판단. 



[버냉키 회고록의 파월은]


버냉키 전 연준의장이 자신의 회고록에서 파웰은 과묵하며 테이퍼 탠트럼에 기여했다 라고 언급. 당시 채권 매입에 대해 지지했던 3인중 한명이 파웰 이었으며 출구전략에 적극적으로 찬성하는 인물이었음. 버냉키는 파웰에 대해 온건하지만 컨센서스를 형성하는 사람으로 평가할 정도로 경제에 해박한 인물. 결국 미국 경기 회복 속도가 빨라질 경우 금리인상 속도가 빨라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뜻으로 해석. 


참고로 일부 자산 운용사는 파월의 경제에 대한 코멘트시 사용했던 PT 자료를 가지고 연구하고 했을 정도로 경제분석에 뛰어난 인물



[제롬 파월 과거 발언]



10월 13일 


세계 경제를 낙관하며 글로벌 통화정책 정상화로부터 발생하는 신흥국 경기 우려는 관리 가능 수준. 한편, 미국의 통화정책 정상화는 점진적으로 이루어질 것


10월 05일 


규제가 해야 할 일이 있는 것은 확실하지만, 규제는 항상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고려해야 함. 규제 강화만이 모든 문제 해결책은 아님. 


08월 25일


물가가 목표치를 하회하고 있는 점은 수수께기. 그렇기 때문에 금리 인상과 관련해 참을성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함. 



[중국 상품선물시장]


니켈이 여전히 전기차 수요 증가 기대에 힘입어 상승세 지속. 최근 반등을 보이고 있는 철광석도 상승. 특별한 이슈가 부재한 가운데 개별 품목과 관련된 이슈로 등락이 갈린 모습


구리 +0.15%

니켈 +4.80%

아연 -1.01%

알루미늄 -0.79%

철광석 +1.62%

철근 +0.64%

코크스 +2.15%

천연고무 +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