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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시황저격] 내일 장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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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하나금융투자 주식시황/파생 김용구 (T. 02-3771-7526)

[마감 시황저격] 내일 장 미리보기



1. 오늘 그리고 내일


* 금일 KOSPI +0.9%, KOSDAQ +0.7% 동반상승 마감. 


되살아난 외국인 IT(반도체/SW) 러브콜이 역사적 신고가 랠리의 원동력으로 작용. 


시장 일각에선 반도체 슈퍼 사이클 정점통과 가능성을 이야기 하고 있으나, 미국 소비/투자 모멘텀이 견인하는 IT 수요환경은 추세적 확장기조가 완연. 


더불어, 삼성전자를 위시한 한국 IT는 성장주와 가치주(배당주) 성격을 겸비한 야누스적 존재란 점을 상기할 필요. 


꽃 놀이패를 쉽게 내던질 필욘 없단 의미



* 두 개의 연간 전망자료(2018년 주식시장, KOSDAQ/중소형주 전망)를 통해 다수의 기관 투자가 미팅을 진행. 


IT 대응전략 판단과 함께 차이나 인바운드 소비재에 대한 시장 투자가들의 문의가 특히나 많았음. 최근 일련의 관련주 반등은, 


1) 글로벌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일드커브) 반락전환에 따른 성장주 알파 트레이딩 기류 확산과 

2) 중국 2기 지도부 출범에 따른 대한 정책 스탠스 선회 기대감이 맞물린 결과로 판단. 



* 한중 정상회담(11월 APEC)과 2월 평창 동계 올림픽까지 동 이벤트 플레이는 유효할 것으로 판단하나, 본질적으로 매크로 펀더멘탈과 유리된 로테이션 트레이딩 시도에 불과하단 점을 간과해선 안될 것. 


즉, 시장 투자가의 시선이 경기와 정책에서 한발 비켜선데 따른 틈새적 바텀피싱 시도일뿐 펀더멘탈의 부활로 해석하긴 그 추세적 증거가 미약




2. 인덱스 및 수급 동향


* KOSPI 2,523.43pt(+0.9%, 개인 -184억, 외국인 +4,376억, 기관 -3,961억) 


* KOSDAQ 694.20pt(+0.7%, 개인 +393억, 외국인 -394억, 기관 +104억) 


* 원/달러 환율 1,120.4원(-4.2원), 국고 3년 2.16%(+0.03%pt), 일본 Nikkei225 -0.0%, 상해종합(15:30분 현재) +0.1%




3. Up & Down 


+ 운수장비(+3.0%: 외인/기관 동반 순매수. 현대차 +3.2%, 현대모비스 +4.9%, 기아차 +2.5%)


+ 전기전자(+1.7%: 외인 +2,492억원 순매수. 삼성전자 +1.9%, SK하이닉스 +3.0%, LG전자 -4.0%)


- 은행(-2.0%: 외인/기관 동반 순매도. 우리은행 -2.7%, 기업은행 -1.3%, 광주은행 -1.7%)


- 철강금속(-1.7%: 외인/기관 동반 순매도. POSCO -2.0%, 고려아연 -2.7%, 현대제철 +0.2%)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