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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 하락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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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대충늬우스(9월 22일 오전)

투자전략팀 서상영(02-3787-5241)


[한국 증시- 하락요인]

한국 증시 하락을 주도하는 업종은 철강금속 및 화학. 더불어 KOSDAQ.


철강업종: 전일 미 증시에서 US스틸을 비롯한 철강주가 4% 내외 급락. 이는 글로벌 철강생산량 증가에 따른 결과라는 보도가 있었음. 한편 중국 상품선물시장에서 철광석 가격이 야간시장에서 3%대 하락. 이 결과 한국 증시에서 철강 금속업종의 하락폭이 큼


화학업종: 중국 정부가 전기차 산업을 개방한다는 보도가 얼마전 나왔었음. 이 결과에 힘입어 최근 관련주가 상승을 하는 경향을 보임. 그러나 전일 중국 상무부 관계자를 인용 그런 내용은 결정된 바 없다고 보도. 이 결과 관련주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음. 더불어 허리케인 여파로 급등 했던 가솔린 가격이 안정을 찾으면서 정제마진 개선 효과가 일부 소멸한 점도 부담. 


KOSDAQ: 최근 코스닥이 IT장비, 소재업종 위주로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이는 일부 차익실현 매물로 추정. 더불어 전일 도이체방크가 마이크론에 대한 보고서에 따르면 메모리 공급 기업들의 자본 투자가 크게 확대되지 않은 점을 감안 메모리 가격 상승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언급. 즉 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상승은 이어가고 있으나 자본투자 확대가 예상보다 적은 점을 감안 일부 장비 소재 업종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 최근 AMAT, 램리서치 등 미 증시에서 반도체 장비업종의 부진요인이기도 함. 



이러한 업종별 이슈와 더불어 지정학적 리스크 또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적극적인 대응을 자제하는 분위기 또한 하락 요인으로 추정. 


이를 감안하면 당분간 업종별 이슈에 따른 등락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 



*컴플라이언스 검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