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2 하나금융투자 주식시황/파생 김용구 (T. 02-3771-7526)
[마감 시황저격] 다음주 미리보기
1. 오늘 그리고 내일
* 금일 KOSPI -0.7%, KOSDAQ -1.8% 동반하락 마감.
Hakwish Fed(12월 금리인상 확률은 78.4%까지 상승), 중국 신용등급 강등(EM 펀드플로우 제약 및 국내증시 외국인 현선물 동반 순매도), 미국의 대북 제재(북한의 극렬반발) 등이 시장 투자심리의 냉각요인으로 작용
* 연이은 시장 부진과 핵심 보유종목 수익률 대란으로 인해, 기관 고객의 문의가 빗발쳤던 하루.
궁금한 점은 현 장세 대응전략 수립.
1) EM 매크로/펀더멘탈 부진이 글로벌 투자가 EM 러브콜 약화로 파급될 수 있다는 점에서 외국인 수급에 대한 기대치를 한껏 낮출 필요가 있음.
2) Fed 긴축선회는 글로벌 금리상승과 함께 강달러 유인으로 작용할 소지가 다분.
3) 모멘텀 보유 개별주 알파 트레이딩 시도에서 경기민감 대형/가치주 중심으로 중장기 포트폴리오 전략 초점 이동 가능성을 염두.
4) 통상 시장의 유의미한 바닥으로 기능했던 것은 12M Fwd P/B 1배. 상기 레벨이 2,380선에 해당한단 점에선 일련의 시장 노이즈가 지수측면 쇼크로 기능할 가능성은 미미. 바닥권 하방지지 및 안착 테스트 과정 전개 예상.
5) 전략적 안전지대는 편안한 친구들(Low Value/Vol & High dividend).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Core IT, 정유/화학 유가 플레이, 시장의 절대적 상대적 안전지대인 은행/보험가 해당 국면에서의 전략대안
2. 인덱스 및 수급 동향
* KOSPI 2,388.70pt(-0.7%, 개인 +432억, 외국인 +296억, 기관 -1,140억)
* KOSDAQ 648.95pt(-1.8%, 개인 -558억, 외국인 +65억, 기관 +596억)
* 원/달러 환율 1,136.5원(+3.8원), 국고 3년 1.77%(-0.01%pt), 일본 Nikkei225 -0.3%, 상해종합(15:30분 현재) -0.2%
3. Up & Down
+ 보험(+1.5%: 기관 269억원 순매수. 동부화재 +4.5%, 흥국화재 +3.6%, 삼성화재+2.2%)
+ 은행(+1.4%: 외인/기관 동반 순매수. 기업은행 +2.1%, 우리은행 +1.1%, KB금융+2.0%)
- 의약품(-3.7%: . 셀트리온 -1.6%, 한미약품 -1.5%, 삼성바이오로직스-4.9%)
- 비금속(-3.1%: 기관 12억원 순매도. 벽산 -6.2%, 현대시멘트 -4.3%, 동양-5.0%)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