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ro 주요 뉴스 정리>
1. 미국, 연준 10월부터 자산 축소 시작,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 유지
- 9월 FOMC에서 기준금리 동결. 10월부터 월간 100억달러 자산재투자 축소
- 자산 축소 규모, 매분기 100억달러씩 상향 가능. 최대 500억달러까지 도달
- 옐런 의장, 허리케인이 단기 경제 활동에 영향 vs. 연준 정책 결정에는 제한
- 고용시장은 더 호조를 보일 것이며, 올해 물가 부진은 일시적이라고 진단
- 올해 성장률 전망 2.4%로 상향한 반면, 핵심 PCE디플레이터 1.5%로 하향
- 연준위원의 금리 점도표 상, 16명 위원 중 12명이 연내 추가 금리 인상 전망
- 2018년, 19년, 20년 중 3차례, 2차례, 1차례 인상. 장기금리 중간값은 2.75%
- 실러 교수, 미 증시 고평가됐지만 제한적 신용, 규제 감안 시 1929년과 달라
- 8월 기존주택매매 MoM 1.7% 줄어든 535만채. 휴스턴 지역 감소가 주 원인
2. 기타, 유럽 정치 불확실성 약화, 세계 경제에 대한 낙관적 시각 유지
- 영국 8월 소매판매 MoM 1.0%, YoY 2.4% 증가, 통화정책 정상화 압력 자극
- UBS, 독일 총선에서 메르켈 연임 가능성은 90%, 시장 영향력 제한적 전망
- OECD, 세계성장률 올해와 내년 각각 3.5%, 3.7% 전망. 중앙은행 긴축 필요
<자산시장 동향>
1. 주식시장: 12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증시 혼조세. 다우, S&P 사상 최고치
- 에너지, 산업재, 금융, 통신, 소재 업종 등 강세 vs. 유틸리티, 기술주 약세
2. 채권시장: 다소 매파적 성향의 9월 FOMC 회의에 장단기 국채 금리 모두 상승
- 미국 국채 2년 금리는 1.45%(+5bp), 국채 10년 금리는 2.28%(+4bp)로 상승
3. 외환시장: 연준 기준금리 인상 경계 속에 달러화 > 유로화 > 엔화 > 순 흐름
- 달러/유로 1.18달러 하락, 엔/달러 112엔 상승. 원/달러 1,130원 내외 등락
4. 상품시장: WTI 가격 50달러 상회하며 4개월 래 최고치, 금 가격 하락세 지속
- 미국 원유 재고 증가에도 원유 생산량 감소에 대한 기대가 유가 상승 견인
<시사점>
1. 연준의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잔존에 주식시장 혼조세, 채권시장 약세
2. 강 달러 재개 속 신흥통화 약세. 경기 및 금융시장 환경 양호해 절하폭 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