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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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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시황(키움)


[한국 증시]


한국 증시는 미 증시 하락에도 불구하고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은 제한. 특히 미 의회에서 북한에 대한 군사작전은 의회 동의가 잇어야 된다는 미 상원 외교위원위 민주당 간사의 발언은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가능성을 높였다는 정메서 나쁘지 않음. 그러나 현대차 공장이 중국에서 멈췄다는 소식 여파로 운송장비 업종이 하락을 주도하며 낙폭을 확대. 더불어 건설, 철강금속도 약세. 


한편 외국인은 전기전자, 금융 위주로 3천억 이상 매도. 기관도 운수장비, 금융, 철강금속 위주로 매도 했으나 전기전자를 집중 매수 하며 1,200억 넘게 순매수 



[글로벌 증시]


전일 미 증시 하락 요인인 미 정치 불확실성, 허리케인 진로 등이 여전히 영향을 줄 듯. 


먼저 미 정치 불확실성


트럼프의 다카 폐지 결정으로 유년기에 미국에 도착해 10년동안 미국에 살았던 약 80만명의 청년을 추방되게 될 것. 이 결과 미국의 많은 경제학자들은 미국의 노동자 부족을 심화 시킬 것 이라고 주장. 이에 대해 트럼프는 또다시 "의회가 이를 법제화 해야 할 것이다" 라고 의회를 압박. 공화당 내부에서도 관련된 내용에 대해 문제를 삼고 있어 향후 논란이 거세질듯. 한편, 폴 라이언 하원 의장과 존 매케인 상원 의원 등 공화당 의원들은 잘못된 접근법이라고 주장 하며 반발하고 있어 트럼프는 딜레마에 빠질 듯


두번째 허리케인 어마


허리케인 5등급의 초강력 허리케인인 어마가 미국을 향해 다가오고 있음. 10년내 가장 강력한 허리케인으로 현재 진로는 플로리다로 예상. 어마가 만약 서쪽으로 조금만 더 움직인다면 멕시코만에 몰려있는 시추시설을 강타한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음. 문제는 바로 뒤를 이어 허리케인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되는 호세가 따라오고 있다는 점. 현재 미 기상청은 호세는 대서양으로 비켜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이로 인해 어마의 진로가 바뀌는지 여부도 주목해야 할 듯. 그러한 경향이 보이면 시추시설 피해 가능성이 높기 때문. 


결국 전일 하락 요인이 바뀌지 않은 가운데  하락을 주도했던 금융주가  시간외에선 상승하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