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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에셋전략] 쉴 때 무엇을 해야 하는가!
▶️ 모멘텀 공백 구간, 잘 쉬는 것도 전략이다
사케다전법의 창시자이자, 에도시대 ‘거래의 신’으로 불렸던 혼마 무네히사는 변동성이 높은 구간에서 일반적인 매매가 쉽지 않으며, 시장 리듬을 잘 탈 수 있어야 성공적인 거래를 할 수 있다고 보았음. 최근 시장은 연초 이후의 랠리 이후 눈치보기 장세가 진행 중. 국내 증시의 상승을 견인했던 외국인은 북한의 무력 도발이 지속되면서 8월 한달 동안 1.9조원 가량을 순매도하며 차익실현.
▶️ 지정학적 리스크 + 중앙은행의 긴축속도
9월 대외 변수 중 중요한 체크포인트는 각국 중앙은행이 진행하게 될 긴축방향과 강도라고 할 수 있음. 연준은 9월 FOMC에서 자산축소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고, 유럽중앙은행(ECB)도 테이퍼링(Tapering)에 대한 계획이 예상되어 당분간 관망구간이 이어질 가능성.
▶️ 시장이 말하는 소리를 들어라, ‘Rising Asia’
종합해보면 위험자산의 상승추세는 유효하지만, 모멘텀 공백은 연장될 수 있다는 판단. 10월 어닝시즌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잘 쉬는 것도 전략이 될 수 있음(8/30일 WM Daily, ‘모멘텀 공백 구간, 잘 쉬는 것도 전략이다’ 참조). 지금 시점에서는 시장의 추세가 어디에 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으며, 시기의 문제일 뿐 Asia Player들에 대한 관심은 유효할 것으로 판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