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일 하나금융투자 전략 이재만(T.377-7547)
[9월 주식시장 전망과 전략] 이기적(利己的)인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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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험적 의심] 9월 중 ECB 통화정책과 FOMC회의로 인해 금리 변동성 확대 가능.
미국 의회의 개회로 정치적 위험이 연 중 가장 높은 수준까지 상승 하는 경향.
세제개혁안/부채한도증액/내년 예산안 협의 과정에서 트럼프와 의회간의 힘겨루기 진행될 것
* [경험적 의심의 판단] 8월 중 글로벌 금융시장의 위험 수준은 최고치 기록.
적정대비 실제 PBR 수준이 2011년 8월, 2013년 5월 정도 수준인 94%까지 하락.
현재 KOSPI 2,300pt는 과거 KOSPI 2,000pt와 유사
* [합리적 의심] 미국과 국내 기업의 이익싸이클 정점 통과와 이익 추정치 눈높이 하향 조정.
3분기 이익 증가에 대한 신뢰가 높지 않기 때문에 배당이나 지배구조 개편과 같은 밸류에이션 재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이슈가 부각되지 못하고 있음
* [합리적 의심의 판단] 글로벌 교역은 물량지수 기준으로 증가, 국내 제조업 주요 가격지표는 전분기 상승 또는 하락 폭 축소.
수출 증가를 바탕으로 제조업 매출액 개선 예상.
국내 제조업의 손익분기점 물량 고점 감소로 매출보다 영업이익 증가가 더 크게 나타날 것(영업레버리지 효과).
글로벌 경기모멘텀과 위험지표간 스프레드 상승 전환으로 EPS추정치 상향 조정 예상.
9월 주식비중 확대 국면으로 활용(9월 KOSPI 예상밴드 2,300~2,430pt)
* [이기적인 투자의 판단] GRS 확대국면에서는 섹터간 수익률 편차 축소.
기존 사이즈/스타일/업종 대응 보다는 컨셉 있는 종목 선택 전략 유효
* [이기적인 투자의 선택] ① 씨클리컬 업종의 경우 이익 사상 최고치 2번 연속 경신 연도에 PER 재평가.
2017년 예상 이익 기준 사상 최고치 2번 연속 경신 종목 롯데케미칼, 2018년 기준 SK하이닉스/LG이노텍/LS ② 신흥국 ESG지수 사상 최고가 경신, 9~10월 배당주 강세 감안 시 주가 부진했던 주주친화적인 기업인 효성/두산/GS홈쇼핑/한미반도체 ③ 내년 고민 중 하나는 기업 이익증가율이 둔화될 수 있다는 점.
내년 기준 미국 증시에서 이익증가율이 재차 높아질 수 있는 업종 중 국내 증시와 주가 상관계수 높은 인터넷소프트웨어, 미디어, 바이오테크놀로지 업종 관심.
내년 이익증가율 개선될 수 있는 NAVER와 CJ CGV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