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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영화 우려 있지만, 하반기 전망 밝음
*대신 통신/미디어 김회재*
1. CJ E&M 전주 주간 8.3% 하락. 7/26 개봉 예정인 [군함도] 흥행 여부에 대한 우려 선반영. 영화부문 실적이 E&M 전사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고, 특히 [군함도]의 경우 약 15개 국가 개봉이 확정되었으며, 배급 수입까지 감안하면 BEP 수준은 600만명 이내일 것으로 전망
2. 하지만, 2016년부터 E&M의 영화 투자 작품이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기 때문에, 대규모 투자가 수반된 [군함도]에 대한 사전 경계감이 주가에 반영되었다고 판단. 7/26 개봉 후 관객수 추이에 따른 단기 주가 변동 예상
3. 연간 실적 개선은 명확하여(무형자산 상각비만 약 400억원 가량 감소) 가이던스인 OP 900~1,100억원 달성은 무난해 보이고, 하반기 스튜디오 드래곤 상장도 계획되어 있어, [군함도]의 변동성만 지나면 주가는 상승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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