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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시황저격] 내일 장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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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하나금융투자 주식시황/파생 김용구 (T. 02-3771-7526)

[마감 시황저격] 내일 장 미리보기


1. 오늘 그리고 내일


* 금일 KOSPI +0.4%, KOSDAQ +0.9% 동반상승 마감. 중국증시 급락 영향에도 불구 견조한 주가흐름이 전개.


전체 외국인 수급은 순매도였으나, 증권 프로그램 인덱스 매수와 시총 상위 주요 종목군에 집중된 외국인 비차익 바스켓 러브콜이(1,200억원 순매수)이 관련 파장을 완충한 결과



* 중국증시 변동성 확대는(상해종합 장중 -2.5%) 14~15일 금융공작회의간 시진핑의 금융긴축 필요성 역설 발언에서 비롯.


M1, M2를 위시한 중국 유동성 지표를 보면, 디레버링 기류가 뚜렷. 주목할 점은 유동성 긴축시도는 향후 기업 이익환경의 제약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점.


실물경기가 관련 파장을 완충하고 있다곤 하지만, MSCI EM 내 중국 이익 기여도는 정책당국의 유동성 통제와 함께 축소일로를 반복



* 궁금한 점은 중국 유동성 긴축과 이익부진이 야기할 국내증시 함의. 


중국 이익 모멘텀 약화는 글로벌 투자가의 EM 선호도 약화를 야기할 개연성이 존재하나, EM에 대한 여전한 낙관론을 고려할 경우, 이는 EM 내 거시 건전성 및 펀더멘탈 안전지대로서 한국 선호도 강화와 본격 오버웨잇 마켓으로서 수급 차별화의 단초로 작용 가능(중국 시총 비중은 2010년 이래 역사적 최.고레벨에서 축소전환.한국 EPS 비중 21%, 시총 비중은 15%에 불과).


글로벌 및 EM 매크로 환경에 대한 궁극적 회의가 대두하는 것이 아니라면, 중국의 상대적 부진은 한국에 호재란 의미.


현 장세에 대응하는 최.고의 덕목은 중장기 KOSPI Ultra Bull Mind!



2. 인덱스 및 수급 동향


* KOSPI 2,425.10pt(+0.4%, 개인 -1,131억, 외국인 -388억, 기관 +1,108억) 


* KOSDAQ 659.89pt(+0.9%, 개인 -249억, 외국인 +488억, 기관 -170억) 


* 원/달러 환율 1,128.3원(-5.0원), 국고 3년 1.75%(0.00%pt), 일본 Nikkei225 +휴장%, 상해종합(15:30분 현재) -1.6%



3. Up & Down 


* 비금속(+3.6%: 외국인 18억원 순매수)


* 보험(+1.1%: 기관 24억원 순매수)



* 운수장비(-1.0%: 외국인 642억원 순매도)


* 유통(-0.2%: 기관 214억원 순매도)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