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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Global Trading Desk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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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 Global Trading Desk Comment 7월 15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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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대 보다 약했던 인플레이션 지표와 소매 판매로 달러 10개월 최저로 추락. 금리 인상 기대감 후퇴. 12월 인상 확률 지난 6월초 66%에서 45%로  하락. 9월 인상 확률은 10%도 되지 않는다. 유로/달러 1.146 까지 상승하며 1.15 저항선 테스트 가능성 높인다. 뚫리면 stop-loss buy 발동 예상되며 1.16 차기 레벨로 거론. 반면, 인기 떨어진 Abe와 동반 하락중인 USD/JPY 112.27로 밀렸다. BOJ 쿠로다 임기 말까지 부양책 유지 할수 밖에 없을것이란 전망은 별 영향을 보이지 않는다. 달러 약세, 금리 하락은 다수의 행복을 가져오며 부담 줄어든 이머징 자산, 통화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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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분기 실적 경고를 해온 미국 은행. JP Morgan -0.9%, CitiGroup -0.4%, Wells Fargo -1.1% 전반적 약세 마감 이지만, 금리 전망 하향 만으로도 이정도 빠질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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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 0.3%, S&P +0.4%, 나스닥 +0.6%, 이머징(IMEG) +1%, 중국 대형주 주도 상승(FXI) +1.5%. 명확하게 금융주 약세를 제외하곤 반도체 1% 반등을 앞세워 전반적인 강세. 유럽 은행 지수 조정. FTSE Italia Bank -0.6%. 유가, 귀금속 반등. 광산 상승. ECB는 채권 매입 프로그램에 특정 만기를 지정 보다 open end 선호 한다는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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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채 매수자 의지 퇴색으로 기업채 매수 하며 스프레드 축소. 개선 되는 경기로 기업 채무 상환 능력 개선 기대. 7월 12일 기준, 4주 연속으로 미국 high yield fund에서 자금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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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T 는 제시된 헬스케어 법안이 병력 있는 개인의 보험 가입을 불가능하게 만든다는 비판. 법안 통과 필요한 50표 미달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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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6월 WPI 0.9%로 기대치 1.9% 하회. 일본 5월 산업생산 전달 대비 3.6% 하락으로 잠정 수치 3.3% 감소보다 악화. 일본은 쿠로다 총재 임기 전에 부양 기조 바꿀 이유는 안보인다. 유럽 6월 자동차 수요 전년비 2.1% 증가하며 감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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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도 반이 지나가는데 정리해 보면, 길게 볼때 금리 상승 기대감 여전하지만 지표 개선 속도는 미적거린다. 인플레이션 때문이 아니라 필요성 때문에 매입자산 축소에 나설것으로 보이는 미연준에 어떻게 대비 해야 할지 고민인데, 당장은 9월까지 금리 확률 확 떨어지고, 그전에 정책 변경 가능성 낮아서 당장은 테크, 이머징 자산 회복. 금융주는 지표 개선 지연시 상승 탄력 둔화 가능성 보인다. 정말 연준 의원들의 기대처럼 시차를 두고 임금, 인플레 지표 올라와야 에어컨 맞을 기대로 이 여름 은행에서 죽칠수 있다.  중국은 대형주 주도로 차트 뚫리면서 매수세 증가. 일본은 엔화 강세 전환 되면서 모멘텀 부재. 이머징 자산 고공 행진. 테크 재차 고점 복귀 시도. 유럽은 유로 1.15 상향 돌파시 자산 배분 선호도 증가 될지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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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끕한 여름 장마철 비 맞다가 겨우 잡은 택시 앉자 마자, 오래된 자동차 안에서 올라오는 묘한 수분 섞인 농도 있는 찬바람 맞는 느낌. 시원은 한데 상쾌 하진 못한 그런 공간에 갖혀 있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