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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시스(068240, KQ)
"현대로템의 저가 수주 전략, 文정부의 상생 정책에 역행"
'미스터피자' 골목상권 죽이기 사태 연상케 하는 이번 4호선 수주전
전일 동사는 4호선 연장구간 수주 실패로 주가 급락
현대로템은 이번 입찰에서 예정가격(694억원) 대비 63%에 해당하는 439억원에 입찰해 최저가 낙찰에 성공(그 동안 현대로템은 단독입찰을 통해 예정가의 99% 수준에서 낙찰을 받아옴)
유례없는 저가 수주로 7월말 2,500억원 규모의 2호선 교체 사업도 미궁
저가 수주전, 결국 전동차 자체의 부실 생산으로 이어질 가능성 높아
전동차는 대다수 국민이 활용하는 대중교통으로 안전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저가 입찰 방식에 재검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