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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GS 도입, 제2의 중국을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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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발신]

*유진 자동차 이재일입니다*

[인도 GS 도입, 제2의 중국을 꿈꾸다]


*결론: 인도 최대 세제개혁인 GST가 7월 1일 도입되었습니다. 고속성장하고 있는 인도 자동차 시장의 구조적 성장이 기대됩니다. 현대차와 현지 진출 부품사(엠에스오토텍, 화신, NVH코리아, 에스엘, 서연이화,성우하이텍, 평화정공, 만도, 현대모비스) 수혜가 예상됩니다. 


-인도 GST, 7월 1일 도입: 인도 최대의 세제 개혁인 GST가 7월 1일 도입. GST는 세제 개혁을 통해 제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함. 도입으로 인한 최대 수혜 산업군은 운송, 자동차, 필수소비재, 시멘트 산업 등


-GST는 총 4개(5/12/18/28)의 세금 구간을 가짐. 자동차는 28%구간에 속하며, 중형 이상 고급차에는 15%의 추가 세금이 부과됨. 세제 개편으로 자동차 실효세율 하락은 최소 1%(소형차)에서 최대 9.5%(SUV)가 될 전망


-인도 완성차 업체들은 GST 도입과 함께 차량 가격을 대대적으로 인하함. 세금 감면으로 인한 혜택을 소비자들과 공유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


-인도 자동차 시장의 구조적 성장이 예상됨. GST는 차량 가격 인하를 통한 판매 촉진 효과 뿐 아니라 제조 효율성 제고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산업 활성화 효과 클 것


-변화된 세제는 SUV, 고급차 판매를 촉진할 전망. 세제 개편으로 인한 혜택이 저가 차량보다는 고가 차량에 집중됐기 때문. 상대적으로 로컬보다 글로벌 업체에 유리


-대기 수요로 6월 생산/판매는 일시적으로 감소. 완성차들은 기존 재고 축소, 소비자는 세제 개편 이후로 구입 의사 결정 미뤘기 때문. 현대차의 경우 6월 판매 5.6% 감소한 것으로 보도됨


-수혜주로는 현대차, 엠에스오토텍, 화신, NVH코리아, 에스엘, 서연이화, 성우하이텍, 평화정공, 만도, 현대모비스 등이 될 전망. 이 중 인도 매출 비중 10% 이상인 종목은 엠에스오토텍, 화신, NVH, 에스엘 등임 


자료링크 아래와 같습니다.

https://goo.gl/SSQsz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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