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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과 금일 미국/유럽 증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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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시! 이머징투자 daily] 

[최근 남미 경기동향]  

<6/30기준 지수/연초대비 등락률> 

브라질 보베스파지수: 62899.97/+4.44% 

콜롬비아 COLCAP지수: 1462.90/+8.23% 

베네수엘라 종합지수: 123355.27/+289.07% 

 

 

[6.22] 이머징 국채 저평가 돼.  

영국 Oxford Economics의 글로벌 매크로 리서치센터장 Gabriel Sterne은 달러로표시된 이머징 국채들이 실제 가치보다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 주 이유는 투자자들이 이머징 국채투자에 대한 리스크를 과장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의 주 코멘트는; 

'이머징 국채들의 신용등급은 국제 신용평가사들이 해당국가들의 역사적인 디폴트 확률에 크게 의존하여 너무 비관적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그 국가들의 경기사정이 나아지더라도 상응하는 등급상향까지 걸리는 시간은 10년이 넘을 수 있다, 그렇기에, 현재 해당 국가들의 디폴트 확률이 다소 과장되어 보일 수 있다'. 

  

 

<6/30기준 증시 시가총액 변동추이, 최근1개월/연초대비>  

브라질: -1.19%/+4.38% 

콜롬비아: -4.09%/-0.80% 

베네수엘라: +65.15%/+338.54% 

  

[Today's pick: 글로벌 이머징 국채ETF의 기준: PCY(Powershares 이머징 마켓 국채] 

$29.27, -0.10%, 6/30기준[52주 고/저: 30.95(16.07.09)/27.21(16.01.12] 

 

[ETF Snapshot] 

동 ETF는 도이치뱅크의 이머징마켓 USD Liquid balanced 지수의 가격 및 수익에 상응하는 결과를 추종하며, 다양한 이머징 국가들의 85개 다른 잔존만기기간의 국채가 포트폴리오에 편입되어 있습니다.  

 

보유국채 중 상위10개 국가 대다수는 중남미 국가에 포진되어 있으며, 각 국가 국채비중을 3.5%-4.5%정도로 유사한 가중치를 부여하는 것이 동 ETF의 목적입니다.  최근 5일 평균거래량은 1백만주, 5일간 거래대금은 $2천3백만, 종가기준 5일전 대비 최종거래일 종가 등락률은 +1.3%입니다.  

 

[주요특징] 

 

 

동 ETF는 포트폴리오의 보편적인 자본가중 방식을 벗어나 동일 가중 방식을 사용하며[현재 상위 10국가 각각 3.5%-3.7%사이 균등하게 가중치가 배분됨], 각 이머징 국가의 '달러'표시 국채 및 준국채만을 보유하고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해당 국가의 국채등급은 CCC부터 AA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으며, BBB와 BB가 주를 이룹니다. 국채들의 잔존만기는 최소 3년이며 각 국채의 거래규모는 최소 $5억입니다.     

 

 

[+] 

 

1. 동 ETF의 포트폴리오 구성방식인 동일 가중방식은 거래금액 기준으로 이머징국가 국채들의 가중치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일반 ETF의 자본가중 방식], 직접 선별한 나라들에 대해 동일한 가중치를 부여합니다. 이 방식을 동 ETF가 선호하게 된 이유는 기존 자본가중 방식의 경우 그 나라 부채규모가 이머징 중 가장 큰 곳들로의 투자비중이 현저하게 쏠리는 부분이 있으며, 이로인해 위험조정수익률을 산출했을 때 최적화된 수익률을 투자자들에게 안겨주지 않을것이라고 판단한 부분 때문입니다. 기존 방식을 탈피하면서 자본가중 방식을 사용하는 대부분의 유사 이머징 국채 ETF와 다르게 파나마, 페루, 스리랑카와 같이 보편적으로 투자되지 않는 나라들의 국채에 투자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자본가중 방식으로 기존의 멕시코, 브라질, 터키와 같은 대형 이머징 국가의 국채 비중을 크게 높이는 유사 ETF와는 달리, 상대적으로 고위험/고수익률 국채에 투자하는 비율이 높은만큼 해외투자자들의 이머징으로의 자금유입 등 전반적으로 이머징 국가 채권가격 상승시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일례로, 2017년 5월기준 최근 5년연간 평균 수익률은 6.3%으로 유사 모든 ETF 중 75%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샤프비율 또한 평균을 상회했습니다. 최근 5년경우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언급된 보편적으로 투자되지 않는 나라의 국채, 콰타르(2014년 콰타르 국채로 인해 유사 ETF가 평균 수익률 2%기록 할때 수익률 9%대 기록)와 슬로베니아 국채로의 투자 영향이 컷습니다. 

 

2. 달러로 표시된 이머징 국가 국채에만 투자하기 때문에 환위험에 노출될 경우가 없습니다. 이머징 국가들의 특성상 자국통화로 표시된 국채에 투자하는 경우 선진국 대비 환율변동성이 높은 관계로 해당 국가의 화폐  가치가 하락하는 경우 ETF수익률로 하락하는 역풍을 맞을수 있지만, 달러와 같은 안정된 경화로 투자되는 이머징 국채는 이런 위험이 현저하게 줄어들게 됩니다.       

 

3. 펀드 보수비용비율[제반 비용이 순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50%로 유사 이머징 국채 평균인 0.86%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한편, 동일 가중방식 특성상 거래비용을 한해에 걸쳐 분산시키기 위해 분기마다 빈번히 보유 국채들의 재균형 작업[보유 국채들의 가중치 변경]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회전율이 높아지게 되는데요, 가장 최근 동 ETF의 회전율은 30%였습니다. 일반 이머징 ETF보다는 높은 수준이지만 유사 이머징 국채 ETF의 회전율은 무려 350%에 달하는 부분을 감한하면 충분히 이점으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4. PCY는 상당히 양호한 유동성을 자랑합니다. 2015년 기준 하루평균 6만명 이상의 고정 투자자들 사이에서 약$2천2백만 달러의 거래대금이 움직였습니다.  

 

[-] 

 

1. 투자적격등급의 국채(AAA~BBB-까지)와 부적격등급 국채의 비율이 대략 50%/50%으로 균등하게 배분되어 있으며, 보유한 국채의 약 1/3가량이 20년 이상의 잔존만기를 가진 장기국채입니다. 동 ETF는 유사 국채 ETF대비 장기국채 보유 비중이 15%가량 높기때문에 듀레이션(현재가치 1원 상환되는데 소요되는 평균기간, 국채가격의 민감도 측정)은 9년으로 유사 ETF대비 2배가량 높습니다. 장기국채의 특성상 현금흐름이 발생하는 시기가 단기대비 늦기때문에 이표지급시기가 단기국채대비 더 길다는 단점이 있으며, 긴 기간만큼 국채만기전까지 금리인상시 국채가격이 하락할 확률또한 더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동 ETF의 포트폴리오 국가 배분 작업을 하는 과정이 투명하지 않다는 점은 흠입니다. 파나마, 스리랑카 등 독특한 나라로의 투자는 높은 잠재 수익률로 충분히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수 있지만, 유동성이 크게 낮다는 점은 해당국가 및 글로벌 경기가 침체될 시 수익률 하락폭이 매우 커질수 있다는 위험이 있습니다.    

 

3. 비록 펀드보수비용비율은 낮지만, 2007년 ETF거래가 시작된 이후부터 2017년 5월까지 벤치마크 지수 수익률 대비 평균 -1.08%가량 수익률이 뒤쳐졌습니다[위 언급된 바와 같이 2017년 5월 기준 최근 5년 수익률은 상대적으로 높았지만 2017년 거래시작 이후 전체시기 수익률 평균은 -1.08%이라는 의미]. -1.08%라는 수치는 보수비용비울인 0.50%대비 두배가량 높기 때문에 전체시기를 고려했을 때 벤치마크 보다 낮은 실제수익률을 기록했다고 해석될 수 있습니다.  

 

 

 

->상위 지역별 배분/비중 

 

 

1. 멕시코/3.66% 

2. 터키/3.58% 

3. 파나마/3.57% 

4. 브라질/3.55% 

5. 페루/3.55% 

6. 아르헨티나/3.53% 

7. 루마니아/3.53% 

8. 콜롬비아/3.52% 

9. 스리랑카/3.49% 

10. 헝가리/3.49% 

 

 

->국채 등급 분포 

 

1. BBB/35.10% 

2. BB/20.78% 

3. B/16.01% 

4. A/10.30% 

5. CCC/9.76% 

6. AA/6.64% 

 

 

 

->상위 산업별 배분/비중 

1. 정부국채/100% 

 

 

->기본 프로파일 

 

시가총액: $46억3천만 

1개월/3개월/연초대비/최근 1년 수익률: -0.58%/+1.99%/+6.25%/+4.04% 

[절대측정-1년, *벤치마크: 도이치뱅크 이머징마켓 USD Liquid balanced 지수] 

최대수익률: +2.34%[벤치마크: +2.32%] 

최저수익률: -5.30%[벤치마크: -3.69%] 

샤프비율: 0.49[벤치마크: 0.65] 

하방위험: 6.51[벤치마크: 5.16]




[미국/유럽 증시동향] 

- 온라인전략본부 해외주식/선물 데스크- 

 

☞ 미국증시 

S&P500 : 2429.51, +0.23% 

다우산업 : 21479.27, +0.61% 

나스닥 : 6110.059, -0.49% 

※ 3일(월) 조기종료(한국시간 새벽 2시)  /  4일(화) 휴장. 

 

▶️ 오르는 다우/유가 vs 떨어지는 나스닥/금값 

 

▷ 미국 주식시장은 주요 지수와 업종별로 엇갈린 행보를 보였습니다. 전통산업 위주인 다우산업지수는 0.6% 오른 반면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지수는 0.5% 떨어졌습니다. 이러한 엇갈림은 최근 들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주간 등락률(다우 -0.2% vs 나스닥 -2.0%)에서도 나타났습니다. 업종별로는 금융주(+1.3%)와 에너지주(+2.0%)가 지수반등을 주도하였습니다. 금융주는 스트레스 테스트(재무건전성 심사) 통과 이후 6거래일째 상승중입니다. 관련 종목인 JP모건(JPM), 시티은행(C), 골드만삭스(GS)는 오늘도 2% 가까이 올랐습니다. 에너지주는 원유가격이 8일 연속으로 오르는 모습에 강세를 띄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엑손모빌(XOM) 주가가 1.7% 정도 상승했습니다. 반면 기술주는 0.8% 가량 떨어지면서 3일째 내리막길을 걸었습니다. 나스닥 시장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지닌 기술주 5대장(애플, 구글, MS, 아마존, 페이스북)은 일제히 하락하였습니다. 애플(AAPL)을 제외한 나머지 4종목의 하락률은 -1%가 넘었습니다. 시장 전반적으로는 매수세가 조금 우위를 보였습니다. 전체 종목 중에서 약 60%가 올랐으며, 7개 업종(총 11개)이 상승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공포지수(VIX)는 전일 대비 강보합세를 보이며, 11포인트 초반대를 유지하였습니다.  

 

오늘 미국 금융시장에는 산업/경기 및 부동산 관련 지표가 공개되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밤 11시에 발표된 6월 미국 ISM제조업지수는 예상치인 55.3 을 상회하는 57.8 으로 나왔습니다. 이는 지난 2월 기록인 57.7 를 넘어선 것으로 올해 들어 최고치입니다. 지난 4~5월에 보인 하락세를 단숨에 회복하였습니다. 신규주문, 생산, 고용은 증가했으며, 재고는 감소하였습니다. 이처럼 미국 제조업 경기는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에 발표된 5월 미국 건설지출은 기대치인 +0.3% 보다 낮은 0.0% 로 나왔습니다. 즉, 지난달과 변동이 없었습니다. 미국 부동산 시장의 상승세는 둔화국면이 지속되는 모양새입니다. 

 

국제유가는 8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47달러 선을 넘어섰습니다. 이러한 상승세는 미국 원유 생산량이 하루 1,000만배럴을 밑돌고, 원유 시추 장비가 6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미국 내 시추 장비 개수는 지난주 대비 2기 감소한 756기로 집계되었습니다. 작년과 비교했을 때에는 2배 이상 증가한 상태입니다. 이에 전문가들 사이에선 원유 공급과잉 국면은 여전하다는 의견입니다. 반면 국제금값은 1,220달러 초반까지 추락하였습니다. 전일 대비 1.7% 가량 떨어지며, 3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미 국채가격이 5일 연속 떨어지는 가운데 미 달러화가 강하게 반등하자 급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달러인덱스는 미국 제조업 지표가 재차 호조를 보이자 반등하였습니다. 어제보다 0.6% 오르며 96 선에 근접하였습니다. 달러가 강세를 보이자 유로화 등 기타 국제통화들은 일제히 약세를 보이며 0.5% 안팎으로 하락했습니다. 

 

 

☞ 유럽증시 

유로 STOXX600 : 383.41, +1.06% 

영국 FTSE100 : 7377.09, +0.88% 

독일 DAX30 : 12475.31, +1.22% 

프랑스 CAC40 : 5195.72, +1.47% 

 

▶️ 금융 · 소재 · 에너지주 힘 합쳐 유럽증시 반등 이끌어...  유로화 상승세 꺾인 가운데 유럽 제조업 경기 활황세 지속. 

 

▷ 유럽 주식시장이 크게 반등하였습니다. 독일,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등 유럽 선진국 증시는 모두 1% 넘게 올랐습니다. 장 초반부터 막판까지 매수세가 유입되는 '전강후강' 장세가 펼쳐졌습니다. 오늘 반등은 금융주(+2.3%), 소재주(+2.2%), 에너지주(+1.8%)가 주도하였습니다. 금융주는 유럽중앙은행(ECB)에서 금리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렸습니다. 전문가들은 2018년도에 ECB 금리인상 가능성을 80%로 점치고 있습니다. 소재주는 중국 제조업PMI 수치가 50 이상으로 반등하자 수혜주로 부각되었으며, 에너지주는 국제유가가 8거래일째 연속 상승에 힘입어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유로스톡스(EURO STOXX)지수에서 부동산주(-0.5%)를 제외한 10개 업종(총 11개)이 상승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지수가 급등하자 유럽 변동성지수(VSTOXX)는 16% 급락하며, 15포인트 아래로 추락하였습니다. 

 

지난주부터 이어진 유로화 상승세가 꺾였습니다. 달러화가 반등했기 때문입니다. 달러 가치가 오른만큼 유로화 가치는 떨어졌습니다. 유로화는 전일 대비 0.5% 넘게 하락하며, 달러당 1.14유로 선까지 밀렸습니다. 그외 엔화, 파운드화, 호주 달러 등 국제통화들은 일제히 약세를 보였습니다. 

 

오늘 유럽 금융시장에 공개된 산업/경기 및 고용지표는 모두 양호하였습니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5시에 발표된 독일과 유로존 마킷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모두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었습니다. 독일은 59.6, 유로존은 57.4 를 기록하였습니다. 두 지표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반년 넘게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오후 6시에 발표된 5월 유로존 실업률은 지난달과 같은 9.3%로 집계되었습니다. 예상치와도 부합하였습니다. 장기적으로 계속 떨어지는 추세 유효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 미국 ETF 수익률(Daily) 

(Top5) 

1. OIH(VanEck 석유서비스, +3.27%) 

2. FXN(FirstTrust 에너지 알파DEX, +2.55%) 

3. XOP(SPDR 에너지생산, +2.16%) 

4. VDE(Vanguard 에너지, +2.11%) 

5. KBE(SPDR 은행, +2.05%) 

(Bottom5) 

1. GDXJ(VanEck 소형 금광업, -3.59%) 

2. GDX(VanEck NYSE 금광업, -2.72%) 

3. SLV(iShares 은 현물, -2.61%) 

4. IAU(iShares 금 현물, -1.76%) 

5. SGOL(ETFS LBMA 골드바, -1.73%) 

 

☞ ETF 자금동향(Weekly) 

(INFLOW) 

1. IEFA(iShares MSCI 선진국 중형주 북미 제외) 

2. AGG(iShares 미 투자등급 채권 전체) 

3. VEA(Vanguard 선진국) 

4. ITOT(iShares S&P1500) 

5. XLF(SPDR 금융주) 

(OUTFLOW) 

1. SPY(SPDR S&P500) 

2. IWM(iShares 러셀2000) 

3. QQQ(PowerShares 나스닥100) 

4. XLU(SPDR 유틸리티)  

5. IJH(iShares 중형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