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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장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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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발신]

6/19 하나금융투자 주식시황/파생 김용구 (T. 02-3771-7526)

[마감 시황저격] 내일 장 미리보기


1. 오늘 그리고 내일

금일 KOSPI +0.4%, KOSDAQ +0.7% 동반상승 마감. 외인 및 기관 수급은 전체적으론 엇갈렸으나(기관 프로그램 차익매물 출회 영향), IT, 은행, 증권, 패션, 바이오/제약 등 2Q 실적주에 대해선 동반 순매수 기류를 형성. 이는 6월 FOMC 이후 시장 초점이 2분기 실적변수로 이동했음을 시사. 글로벌 경기의 순환적 회복과 인플레 기대심리 약화 조합은 섹터 로테이션 및 스타일 전략 포커스의 모멘텀/성장 팩터 우위 가능성을 지지. 한국증시 내부 상황을 고려할 경우, 2Q 실적주, 배당주, 거버넌스 플레이 등이 이에 해당. 삼성전자를 필두로한 IT 라지캡에 대한 외국인 러브콜이 두드러졌던 하루. 단, IT 펀더멘탈 환경에 대한 중장기 긍정론은 유효하나, 오늘 급등은 16일 FTSE 정기변경(선진지수 내 미국 FAANG을 위시한 IT 섹터 비중확대에 따른 한국 IT의 상대적 비중축소 조정 시도 전개)에 대한 반작용격 Make-up 수요 성격이 짙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 20일 MSCI EM 지수 내 중국 A주 편입 결정과 한국의 선진지수 승격 후보 리스트 재등재 여부 결정 예정. 중국 편입 결정(확률 50%)은 정량적인 판단보단 다분히 정성적/정치적 결정이 될 것. 한국은 외국인 통합계좌 도입 및 증시/환시 거래시간 연장조치 완료했다는 점에서 후보군 재등재엔 하등의 제약요인이 없는 상황. 중국 A주 편입이 결정된다 하더라도, 센티멘트상 관련 파장은 극히 제한적으로 나타날 소지가 다분. 막연히 휘둘릴만한 변수가 아니란 의미


2. 인덱스 및 수급 동향: 

KOSPI 2,370.90pt(+0.4%, 개인 -1,030억, 외국인 +1,278억, 기관 -540억) 

KOSDAQ 675.44pt(+0.7%, 개인 -97억, 외국인 +369억, 기관 -87억) 

원/달러 환율 1,132.7원(-1.4원), 국고 3년 1.70%(0.00%pt), 일본 Nikkei225 +0.6%, 상해종합(15:30분 현재) +0.5%


3. Up & Down: 

전기전자(+2.3%: 외인/기관 동반 순매수)

섬유의복(+0.0%: 외인/기관 동반 순매수)


전기가스(-2.4%: 외인/기관 동반 순매도)

철강(-1.3%: 외인/기관 동반 순매도)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