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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시황저격] 내일 장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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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발신]

6/8 하나금융투자 주식시황/파생 김용구 (T. 02-3771-7526)

[마감 시황저격] 내일 장 미리보기


1. 오늘 그리고 내일

금일 KOSPI +0.2%, KOSDAQ +0.5% 동반상승 마감. 우려가 컸던 6월 동시만기는 종가무렵 외국인의 5,000억원대 대규모 프로그램 순매수가 유입됨에 따라 별다른 파장 없이 마무리. 5/8일 이후 1.3조원 순매수 행렬을 이어갔던 금융투자는 22 거래일만에 순매도 반전. 이번 만기주에 5월 이후 누증 3.5조원 규모의 증권 매수차익잔고의 매물 소화과정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점에선 잠재적 시장수급의 교란요인으로 작용할 여지가 존재. 다만, 현선 시장에서 복수로 확인된 EM 및 국내증시에 대한 글로벌 투자가의 긍정론을 고려할 경우, 잠재적 파장이 시장 상승추세의 구조적 변화로 연결될 가능성은 미미. 주목할 점은 섹터 로테이션 구도의 변화. 3월말 트럼프케어 의회 표결 파장 이후 글로벌 리플레이션 트레이드 환경의 와해적 상황변화 징후가 관찰. 이는 국제유가 부진과 함께 심증 단계를 지나 확증 단계로 비화. 양대 글로벌 위기 이후 글로벌 증시 섹터 로테이션 환경은 Inflation Bull(씨클리컬을 위시한 저P/B 경기민감 대형주)과 Deflation Bear(고P/E 성장주/내수주/중소형주/배당주 등)간 대결구도가 전개. 주요 원자재가 부진, 정책 리스크 부각, 기대 인플레 반락 등의 매크로 환경은 관련 리스크 안전지대로서 디플레 수혜주에 대한 노스텔지어를 자극. 내수주 및 중소형 성장주의 상대적 우위 지속 가능성 염두에 둘 필요


2. 인덱스 및 수급 동향: 

KOSPI 2,363.57pt(+0.2%, 개인 +810억, 외국인 +2,788억, 기관 -4,347억) 

KOSDAQ 669.97pt(+0.5%, 개인 -806억, 외국인 +639억, 기관 +216억) 

원/달러 환율 1,122.1원(-1.9원), 국고 3년 1.63%(+0.01%pt), 일본 Nikkei225 -0.4%, 상해종합(15:30분 현재) +0.0%


3. Up & Down: 

기계(+2.4%: 기관 148억원 순매수. 한온시스템 +5.9%, 두산인프라코어 +1.7%, 두산중공업 +0.7%)

증권(+1.4%: 외국인 141억원 순매수. SK증권 +16.9%, HMC투자증권 +5.0%, 교보증권 +2.9%)


의약품(-1.0%: 외국인 696억원 순매도. 삼성바이오로직스 -3.9%, 종근당 -1.2%, 보령제약 -0.9%)

건설업(-0.9%: 외인/기관 동반 순매도. 한진중공업 -2.2%, 현대산업 -1.2%, 금호산업 -3.7%)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