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국내증시]
▶ KOSPI
- 현지시간 5 ~ 8일에 예정된 CES 2017 개최를 앞둔 기대감에 IT 업종을 중심으로 상승 출발. 장 초반 기관의 순매도 확대에 상승폭을 축소해 2,030P를 하회하기도 했으나 외국인의 순매수 확대에 재차 상승폭 확대. 외국인이 5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가 [삼성전자]가 신고가를 경신하고 중국 12월 Caixin 제조업 PMI가 4년래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강세 흐름 지속. 동시호가 때 외국인이 약 400억원 추가 순매수 확대했으나 기관의 순매도 확대에 영향은 미미해 전일대비 0.88% 상승한 2,043.97P에 마감
▶ KOSDAQ
- 개인의 순매수에 최근 강세 흐름 이어가 상승 출발. 장 초반 기관의 순매도 확대에 상승폭을 소폭 축소하기도 했으나 외국인의 순매수 전환과 개인의 순매수 확대에 강세 흐름 지속. 장 후반 외국인의 추가 순매수 확대에 상승폭 확대해 전일대비 0.72% 상승한 636.57P에 마감
[전일 아시아 증시]
▶ 일본증시
- '신년 연휴'로 휴장
▶ 중국증시
- 인민은행의 역레포를 통한 1,550억위안 순회수에도 불구하고 2017년 첫 거래일을 맞아 상승 출발. 장 초반 발표된 중국 12월 Caixin 제조업 PMI가 4년래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상승폭 확대. 장 중 50년물 국채가 급락하면서 거래가 일시적으로 중단됐으나 영향은 미미한 가운데 국방 업종을 중심으로 강세 흐름 보여 전일대비 1.04% 상승한 3,135.92P에 마감
[미국 & 유럽]
▶ 미국증시
- 중국 제조업 지표가 호조를 기록하고 산유국들의 감산 시행으로 국제유가가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 출발. 장 초반 발표된 미국 제조업 지표를 비롯한 경제지표들의 호조로 상승폭을 확대. 이후 달러의 강세와 미국과 리비아의 증산 소식에 국제유가가 하락 전환하고 증시에도 차익 매물 출회되면서 상승폭 축소해 3대 지수 전일대비 1% 이내 상승 마감
- 달러인덱스, 미국 경제 지표들의 호조로 약 14년래 최고치 기록
- 국제유가, 산유국들의 감산으로 55달러를 상회하기도 했으나 달러 강세와 미국과 리비아의 증산 소식에 하락 전환해 전일대비 2.59% 하락한 배럴당 52.33달러에 마감
▶ 유럽증시
- 중국 제조업 지표가 약 4년래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상승 출발. 금일 발표된 유로존과 미국 경제 지표들도 호조를 보여 상승폭 확대. 장 후반 국제유가의 약세 전환에 따라 하락해 영국과 프랑스 증시는 전일대비 0.5% 이내 상승한 반면 독일 증시는 전일대비 0.12% 하락하는 등 혼조세 마감
[Midnight [New]s]
▶ 미국 12월 Markit 제조업 PMI 최종치 54.3, 예상(54.2) 상회
▶ 미국 12월 ISM 제조업지수 54.7, 예상(53.8) 상회
- 2년래 최고치 기록
▶ 미국 11월 건설지출 MoM +0.9%, 예상(+0.5) 상회
- 10년 7개월래 최고치 기록
▶ 영국 12월 Markit 제조업 PMI 56.1, 예상(53.3) 상회
▶ 독일 12월 소비자물가지수 예비치 YoY +1.7%, 예상(+1.4) 상회
- 3년 5개월래 최고치 기록
▶ 프랑스 12월 소비자물가지수 예비치 YoY +0.6%, 예상(+0.8) 하회
▶ 쿠웨이트와 오만은 각각 일평균 12만배럴, 4.5만배럴씩 감산하기로 결정
▶ 감산 [대상] 예외국인 리비아는 최근 유전 재가동으로 일평균 180만배럴의 원유를 수출할 계획 - 블룸버그
▶ 미국의 10월 원유 생산량은 일평균 880만배럴로 5개월래 최고치 기록
▶ 트럼프, 트위터를 통해 "GM의 멕시코산 자동차에 세금 물어야 해"
- 포드는 멕시코 공장 설립 계획 철회 결정
▶ 한·중·일·아세안 연합, 독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통화 스와프 규모를 기존 720억달러에서 960억달러로 늘릴 방침
[Global ETF Comment]
▶ 글로벌 주식ETF는 미국, 중국, 유로존의 경제 지표 호조에 글로벌 경제 회복 기대감 확산돼 상승했으나 미국과 리비아의 증산 소식과 달러 강세에 따른 국제유가의 하락에 상승폭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