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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중국 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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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금융투자: 2016년 중국 돌아보기


경제환경: 실물경기와 기업 이익 회복, 재정 확대와 디플레에서의 탈출


금융시장: 위안화 약세와 자금이탈이 주도한 불확실성


주식시장: 약세장에서도 확인된 시장 컬러 변화. 대형주 > 중소형주


홍콩 H지수 및 철강, 기계, 가전, 헬스케어 업종의 상대 강세 전망




▪ [유안타증권]: 1월이라는 변수가 있지만, 큰 그림은 그대로다


1) 시작은 시작일 뿐, 절반이 아니다

- 첫 거래일의 수익률, 1월의 수익률, 연간 수익률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없음

- 1월의 분위기가 1년을 좌우한다는 시장의 통념은 잘못된 것

- 1월 증시에서 주목할만한 점은 KOSDAQ 지수의 수익률이 KOSPI 지수보다 높았다는 점(2012년 제외)


2) 1월은 외국인 KOSPI 매도의 달

- 1월 KOSPI 지수 상대 부진의 원인은 외국인 매도

- 2012년을 제외하면 외국인은 1월에 KOSPI 순매도, KOSDAQ 순매수로 대응

- 유일한 예외였던 2012년 KOSPI 지수는 KOSDAQ 대비 크게 Outperform

-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은 기말 배당 이후 배당메리트 약화되며 1월에 약세

- 이는 상대적으로 배당수익률이 높은 KOSPI 지수의 약세 요인으로 작용


3) 큰 그림은 그대로다. 1월의 단기 변수는 수급

- 전일 KOSPI 종가는 2,043.97pt. 10/24일 이후 최고치 마감

- 결국 6월의 Brexit, 11월의 트럼프 당선은 증시의 성격을 바꾸지는 못함

- 기존 경기민감 대형주와 저 Value 중심의 전략을 바꿀 이유가 없음

- 1월의 증시는 환율과 외국인 수급이 변수. 원/달러 환율 1,200원 위에서의 외국인 대응에 주목




▪ KB증권: IT, 화학, 에너지가 주도하는 4분기 실적 시즌


- 1월 증시 주도권은 환율 효과가 가미된 실적 모멘텀 우위 업종

 

- 중국 매크로지표 개선 지속과 유가 상승 그리고 실적에 대한 환율 효과 등으로 연초 증시 분위기 개선


- KOSPI 2,070선 한계 극복을 기대할 수 있는 3가지 요인들도 유효


- 첫째, 글로벌 이머징 증시 방향성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변수인 ‘미 국채금리- 미 기대인플레이션’ 스프레드 하락 전환과 시차를 둔

   이머징 증시 상승 전환이라는 반복된 학습


- 둘째, 미국 등 [선진]국 증시가 새해 연초 [선진]국 경기 모멘텀 둔화 등의 이유로 기술적 조정을 보일 가능성이 높지만 중국의 매크로지표 개

   선 흐름이 반영되면서 이머징 경기모멘텀의 상승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음


- 셋째, 원화에 대한 달러 外 유로화 및 엔화의 캐리(carry) 수요 =(달러 강세 불구, 외국인 순매도 제한적인 이유)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잠재적인 달러 강세 속도 조절 압력은 외국인 증시 수급을 강화하는 요인


- 16년 4Q 실적 시즌을 주도하는 업종 => 반도체 등 IT/화학/에너지




▪ 한국투자증권: 과거 사례로 살펴본 OPEC의 감산 합의


1. 4분기 2017년 1월 1일부터 OPEC과 비OPEC은 감산을 실시

- OPEC과 비OPEC의 감산합의에 원유시장 공급과잉 해소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음. 기대감을 반영해 WTI 감산 합의 직후 18.7% 상승

- 현재 산유국들의 움직임은 감산에 대한 강한 의지 나타내고 있음. 이라크 석유장관은 유가가 배럴당 6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


2. 과거 OPEC의 감산 사례

- 과거 OPEC의 감산 시에 실제 산유량은 적게는 2%에서 많게는 6%까지 산유량 상한선을 상회. 감산 합의가 충실히 이행되지 않을 경우

  감산 합의의 실[효성] 크게 낮아질 가능성


3. 유가 우상향 기조 유지 전망

- 2년 간 극심한 저유가로 인해 산유국 재정건전성 악화된 가운데 유가 부양에 대한 공감대 형성되어 있음. 감산 유효 기한을 6개월로

  설정한 것 또한 감산 합의 성실하게 이행할 수 있는 요인 중 하나

- 2월 13일 발간될 OPEC 월간 보고서는 유가의 변곡점이 될 수 있을 것. 이 보고서를 통해 1월 OPEC 산유량이 발표되기 때문